1. 카카오, 온라인 쇼핑 5위

모바일 선물하기가 일상화되면서 카카오가 어느덧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 주요 사업자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카카오 거래액은 7조 5000억 원으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점유율 5%를 차지했다. 쿠팡과 네이버, 지마켓, 11번가에 이어 5위다. 카카오 주요 커머스 사업은 선물하기·톡스토어·메이커스 등이다.

 


 

2. 직구 물량 폭발에 통관 대란

최근 직구 소비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 항만·공항엔 통관 대기 중인 해외 직구 물량이 70만 건까지 쌓였다. 엔저 현상과 중국 직구 물량까지 가파르게 늘면서 소위 ‘통관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하루 이틀 걸리던 물품 통관이 1~2주씩 지연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3. 네이버, 9월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 공개

네이버가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를 오는 8월로 앞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라인업을 발표했다. 8월에는 대화형 에이전트 ‘클로바X’가 베타 서비스로 출시되고, 이어 9월에는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 ‘큐:’도 공개된다. 큐:는 연내 네이버 검색에도 일부 적용될 예정이다.

 


 

4. 이커머스 시장 ‘한파’에도 패션 플랫폼은 따뜻

코로나 특수로 호황을 누렸던 이커머스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지만 유독 패션 플랫폼 업계만이 흑자를 지속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들은 패션이라는 트렌디한 키워드로 MZ세대 소비자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디자이너 브랜드 입점, 트렌디한 패션 기획 등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5. 커머스 키우는 네이버, 사업자 육성 '본격화'

네이버가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프로젝트 꽃' 내 정규 시리즈를 추가했다. 네이버가 새롭게 시작하는 ‘SME 브랜드 런처'는 스마트스토어 푸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이다. 업계에선 스마트스토어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 육성에 좀 더 무게를 싣겠다는 뜻으로 풀이한다.

 


 

6. 구하기 힘들수록 잘 팔린다… 유통가 헝거 마케팅 후끈

한정된 물량만 판매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더욱 자극시키는 해당 마케팅 기법은 SNS가 활성화됨에 따라 더욱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헝거 마케팅이 매출 증대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반감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비관적인 의견도 내놓고 있다.

 


 

7. 쿠팡, 중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후 매출 '껑충'

쿠팡은 라이브 커머스 '쿠팡라이브'의 올 7월 기준 구독자 수가 1년 전 대비 34% 늘었다고 밝혔다. 방송 시청자가 늘며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한 중소상공인 제품의 매출도 크게 올랐다. 쿠팡은 고객 혜택을 늘리는 한편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성장 등 판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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