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 새 로고 'X' 공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완전한 변신을 선언했다. 오랜 기간 트위터를 상징해 온 파란새를 버리고 '엑스'(X)로 다시 태어난다는 계획이다. 이는 트위터를 '슈퍼앱'으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으로 풀이된다. 트위터 공식 계정 역시 프로필 사진이 이 로고로 바뀌었고, 이름도 X로 바뀐 상태다.

 


 

2. 틱톡도 '텍스트 전용' 기능 출시

텍스트 기반의 SNS 자리를 놓고 글로벌 업체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틱톡은 트위터처럼 텍스트 전용의 게시물을 공유하는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틱톡은 숏폼 영상과 함께 텍스트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이 기능은 트위터, 스레드와 유사하다.

 


 

3. 이번엔 화장품이다… 쿠팡 vs CJ올리브영 전쟁

쿠팡이 국내 H&B 1위 업체 CJ올리브영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쿠팡의 뷰티 시장 진출을 막기 위해 올리브영이 영세 중소 뷰티업체들의 쿠팡 납품을 막는 갑질을 수년간 이어갔다는 게 요지다. CJ올리브영은 이 같은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4. 네이버, 하반기 '문장 검색' 도입

네이버가 오는 9월 검색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이를 네이버 검색에 적용한다. 이용자가 문장으로 질문하면 AI가 요약된 답변을 제공하는 식이다. 네이버는 생성 AI 기반 검색 '큐:(Cue:)' 베타 서비스를 9월 선보이면서 이를 적용한 문장 형태의 네이버 검색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5. 모티브인텔리전스, CTV광고시장현황 리포트 발간

CTV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티브인텔리전스가 국내 최초로 CTV 광고시장의 현황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간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에 비해 CTV 광고 시장에 대한 조사 자료나 리포트가 없어 마케터들이 국내 시장 정보를 얻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6. 해외직구 택배 괜찮나… 소포 공포 확산에 이커머스 촉각

전국 각지에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 발송 사례가 나타나 일부 소비자들의 구매 불안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오픈마켓 플랫폼은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필요시 관세당국 협력 등도 적극한단 계획이다.

 


 

7. 짝퉁 판매·허위 후기 방치땐 네이버 등 포털도 손배 책임

포털 쇼핑 연대책임법이 발의됐다. 해당 법안은 판매자가 짝퉁을 팔거나 허위 후기를 작성하는 등의 행위를 할 경우 플랫폼인 통신판매중개자도 그 손해를 연대 배상하도록 하는 것이다. 기존에 판매자에게만 부과하던 손해배상 책임을 포털 등까지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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