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밴드 제치고 국내 이용자수 1위
국내 1위를 지키던 네이버 밴드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다른 국내 SNS도 사용자 수가 제자리걸음이거나 줄어드는 추세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의 국내 MAU는 1853만 명을 기록해 밴드 1758만 명을 앞질렀다.
2. 신입생 확보 위한 대학교 광고 증대 전망
코바코는 8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99.8로 발표하며 신입생을 확보하기 위한 대학교들의 광고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8월은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 신문, 지상파 TV의 광고비가 7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3. 동의 없이 이용자 정보로 광고… 메타에 74억 원 추가 과징금
동의 없이 이용자의 행태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한 메타가 지난해 308억 원에 이어 올해 74억 원의 과징금을 추가로 부과받았다. 개인정보위는 한국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로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이용자로부터 적법한 동의를 받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4. 재방문한 브랜드입니다… 더 똑똑해진 네이버 쇼핑
네이버가 AI ‘하이퍼클로바’를 쇼핑 검색 기술에 적용했다.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과거 활동 이력을 분석해 추천 상품을 제시하고 이유도 함께 설명한다. 특정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거나 구매한 적 있으면 다시 이 상품을 검색할 때 ‘최근 3개월간 8번 방문한 브랜드’처럼 구체적인 설명을 표시한다.
5. 네이버 검색 인물정보에 자격증 정보 추가
네이버는 인물정보 검색에 별도의 자격증 탭을 신설하고 자격 증명과 함께 발급기관, 일자, 분야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자격증 정보는 네이버 자격증에 등록된 자격증 정보를 연동하거나 네이버 인물정보 본인 참여 서비스를 통해 직접 기재할 수 있다.
6. 이색 경험 제공하는 ‘커넥팅 마케팅’ 인기
최근 브랜드나 제품을 다양한 요소와 연결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커넥팅 마케팅’에 한창이다. ‘연결한다’는 의미를 지닌 ‘커넥팅’이 드러내듯 브랜드나 제품이 소비자와 새로운 경험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이는 재미와 이색적인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7. 맞춤형·타깃형 TV 광고 서비스 ‘B tv ad+’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실시간 TV 광고 상품을 대폭 개편하는 ‘B tv ad+(애드플러스)’를 출시했다. B tv 애드플러스는 B tv에서 노출되는 실시간 광고 통합 운영, 데이터 기반으로 광고 타깃 마케팅 고도화, 일반 VOD, FAST, 유튜브 등 디지털 동영상 매체까지 광고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