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넷플릭스, 광고 가격 낮춘다

넷플릭스가 수익 확대를 꾀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고 가격을 인하했다. 넷플릭스는 시청자 1천 명당 45~55달러의 광고비를 요구했지만, 최근에는 39~45달러로 가격을 낮췄다. 또, 넷플릭스는 MS를 통해서만 광고를 판매했는데, 기대에 비해 큰 실적이 나지 않아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논의 중이다.

 


 

2. 죽어가던 페북 광고 AI가 살렸다

광고에 AI 맞춤을 활용한 메타가 호실적을 거뒀다. 메타는 지난 2분기 매출 320억 달러에 순이익 7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순익이 각각 11%, 16% 늘었다. 메타는 AI 기반의 콘텐츠 추천 기능 도입 후, 전체 플랫폼 이용 시간이 7% 증가했다고 말했다.

 


 

3. 틱톡, 일상 기록 플랫폼으로 진화

숏폼 플랫폼 틱톡이 일상을 기록하는 채널로 진화하고 있다. Z세대의 20%가 일상 기록을 위해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핫플, 꿀팁 등 궁금한 정보를 틱톡에서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은 앞으로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기능도 출시해 수익화 모델을 다각화하겠다는 목표다.

 


 

4. '킬러템' 무기 삼아 쿠팡에 반기 드는 제조사들

최근 대체 불가능한 '킬러템'을 내세워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과 납품 가격 협상력을 높이는 제조사가 늘어나고 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제조업체가 대량 직매입을 하는 쿠팡의 요구를 수용해왔지만, 근래 들어 분위기가 바뀌는 모양새다.

 


 

5. 메타, MS·아마존 손잡고 구글·애플 ‘지도 독과점’에 도전

메타와 MS, 아마존이 구글과 애플이 차지하고 있는 지도 앱의 독과점을 깨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들 기업이 설립한 ‘오버추어 맵 파운데이션’은 새로운 지도 개발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세트를 처음 오픈 소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6. 찾아보는 광고… MZ 열광하는 커머셜 콘텐츠

최근 광고 업계에서 커머셜 콘텐츠 바람이 불고 있다. 재미뿐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 스토리를 중시하는 요즘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제품의 핵심 콘셉트를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는 방식과 신선한 스토리텔링으로 녹여내 캠페인 자체가 콘텐츠가 된 결과로 분석된다.

 


 

7. 야놀자·여기어때, 배달앱 3배 넘는 광고비 받아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기업(OTA) 야놀자와 여기어때에 입점한 숙박업체가 과도한 광고비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면 숙박업체들은 일정 수준의 광고비를 지출하지 않을 시 플랫폼 내 상위 노출이 쉽지 않기에, 광고비를 줄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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