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 1900원에 파격 혜택… 컬리의 자신감
컬리는 구독형 유료 멤버십 서비스 '컬리멤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컬리멤버스는 가입자가 매월 이용료를 내면 적립금 2천 원과 최대 2만 4천 원 상당의 5종 쿠폰팩을 받는다. 컬리멤버스는 컬리가 지난해 연말 한정판으로 멤버십 혜택을 담은 '베네핏 패키지'를 올해 초 시범 운영한 후 선보인 결과물이다.
2. 인스타그램, AI 생성 게시물 라벨 붙인다
인스타그램이 인공지능(AI) 생성 게시물에 라벨을 붙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생성 AI 도구가 널리 사용되면서, AI가 잘못된 정보를 확산하거나 사람들을 오도하도록 사용될 수 있다며 우려해왔다. 이달 초 메타를 포함한 7개 기술 기업은 AI 생성 콘텐츠 워터마크 등 AI 안전 장치를 도입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3. 쿠팡 vs 올리브영 vs 컬리 럭셔리 뷰티 삼파전
이커머스 시장 출혈경쟁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특히 쿠팡, 올리브영, 컬리의 경우 ‘고급 뷰티’라는 고가 화장품 판매를 유통하며 각자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이커머스 공룡 쿠팡과 원조 뷰티 플랫폼 CJ 올리브영, 뷰티컬리까지 가세한 삼파전은 쉽지 않은 난항이 예상된다.
4. 구글 새 웹 표준 WEI, 광고차단 노린 기술인가
구글이 새 웹 표준 ‘웹환경무결성(WEI)’을 공개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광고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광고차단기를 제거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WEI를 공개하자 관련 업체들이 강하게 비판하면서 우려를 표시했다.
5. 자사몰 최저가 원칙, 매출·이익 다 잡았다
유통채널 대신 자사몰 우선 정책을 고수하면서도 매출과 이익률을 끌어올린 에이피알 사례가 뷰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피알은 일부 제품만 올리브영과 카카오 선물하기, 뷰티컬리 등에서 판매하고, 대부분의 제품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유통하고 있지만 에이피알의 매출은 급성장하고 있다.
6. G마켓, MZ세대 겨냥 마케팅
G마켓은 파격적인 체험딜과 한정판 상품 소싱 등을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G마켓과 옥션이 매달 선보이는 '100원 딜'이 있다. G마켓은 올해만 총 6번의 100원 딜을 선보였다. 또한, MZ세대 호응이 높은 브랜드나 K팝 아티스트와 단독 협업 사례도 확대하고 있다.
7. 롯데홈쇼핑, 6개월 만에 새벽방송 재개
롯데홈쇼핑이 6개월 만에 새벽방송을 재개하면서 실적 회복에 나선다. 생필품 990원 행사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앞세워 IP 사업을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범죄 행위를 고의로 빠뜨렸다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새벽방송 중단 제재를 받았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