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조용한 채팅방' 도입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활동하지 않는 채팅방을 관리하는 '조용한 채팅방' 기능을 실험실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활동하지 않는 카카오톡 1대 1 채팅방, 그룹 채팅방을 나가지 않더라도 이를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 기능으로 이용자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 메타, 9월 출시 목표로 AI 챗봇 개발
인공지능 챗봇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메타 또한 출사표를 내밀 준비를 하고 있다. 메타가 개발 중인 챗봇은 다양한 '페르소나'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는 것을 넘어, 이용자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특정 캐릭터의 성격이 묻어 난 정보를 제공한다.
3. 롱폼 콘텐츠는 꾸준하다… 블로그에 쏠리는 눈
숏폼이 대세가 된 콘텐츠 시장에서 롱폼 텍스트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자극적인 숏폼에 질린 MZ 세대가 일상을 잔잔하게 공유할 수 있는 롱폼 플랫폼에 주목하는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 1일부터 '블로그 체크인 챌린지' 시즌2를 시작했다. 시즌1에는 100만 개 이상의 참여글과 56%의 신규 참여자가 있었다.
4. 인터넷으로 계약 소포 요금 확인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우체국 계약소포 간편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계약소포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발송 물량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이용요금이 안내된다. 또 견적 확인 후 세부 계약 조건 확인을 희망하는 경우 우체국 담당 직원을 통한 추가 상담이 가능하다.
5. 재고정리·역시즌 이중 마케팅
8월을 맞아 패션업계가 봄·여름 재고를 정리하는 '클리어런스'와 가을·겨울 상품을 앞당겨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W컨셉에 따르면 클리어런스 상품과 역시즌 상품 매출이 직전 주 대비 35% 신장했다. 고물가 영향으로 막바지 여름옷과 역시즌 상품 소비가 빨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6. 캐나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뉴스가 사라졌다
캐나다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뉴스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캐나다가 온라인 플랫폼의 뉴스 사용료 지급을 강제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메타가 반발해 뉴스 서비스를 중단하기 시작한 것이다. 메타는 호주에서도 유사하게 뉴스 서비스를 중단했다 복구했으나 캐나다는 사태가 길어질 전망이다.
7. 유튜브, AI로 영상 자동 요약
유튜브가 생성 AI를 이용해 영상을 자동 요약하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AI 자동생성 요약은 영상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제공해 자신에게 적합한 내용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도 유튜브 영상을 요약해 주는 서비스가 있었지만 정확도가 높지 않아 사용자 불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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