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숏폼·피드' 첫 화면에 등장
틱톡의 '숏폼'과 인스타그램의 '피드'와 같은 콘텐츠가 네이버 앱 첫 화면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하반기 신규 앱 개편을 앞두고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AB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내 취향에 맞는 짧은 영상을 추천해 주는 ‘클립탭’과 홈탭 하단에 위치한 ‘홈피드’를 선보인다.
2. 13일부터 사흘간 택배 중단
8월 14일 ‘택배 없는 날’을 맞아 주요 택배사들이 연휴에 돌입한다. 다만 편의점 반값 택배는 정상 운영한다. 주요 택배사들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했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15일까지 배송 업무를 중단한다. 접수된 택배는 16일 이후부터 배송하게 된다. 이들 택배사를 이용하는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된다.
3. 포털 대신 X 검색한다
포털 다음과 네이버가 각각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폐지한 이후, 사람들은 어떤 사건이 생기면 국내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는 대신 X 등 글로벌 SNS로 향하고 있다. X의 실시간 트렌드는 실시간으로 가장 많이 트윗되는 키워드를 순위로 보여주는 탭이라 이미 실검 역할을 대체한 지 오래다.
4. 쿠팡, 4분기 연속 흑자
쿠팡이 올해 2분기 1억 4764만 달러 영업이익을 내며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쿠팡은 올해 2분기 매출 58억 3788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2분기 쿠팡에서 제품을 한 번이라도 구매한 활성 고객은 1971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다.
5. 네이버톡 PC 버전 출시
네이버는 PC 메인 화면 상단에 신설된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네이버톡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기기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나 네이버톡을 통한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톡을 네이버앱에서만 시범 출시했으나 이제는 PC 버전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것이다.
6. 페북 ‘맞춤형 광고’에… 노르웨이 매일 벌금 1억 3천만 원 부과한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행동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맞춤형 광고에 사용한 메타에 대해 노르웨이 정보보호 당국이 하루 100만 크라운의 벌금을 매일 내도록 했다. 국내에서도 이미 30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노르웨이 당국은 당장 해당 행위를 그만두지 않으면 ‘매일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7. 엑스, 광고수익 반토막에… 광고 기술회사와 파트너십
광고 수익이 반토막난 X가 수익 증대를 위해 광고 기술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X는 디지털 광고 기술 회사인 인테그랄 애드 사이언스와 1년간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AS는 광고주들이 온라인상에 광고를 싣기 전에 자사의 광고가 논란이 되는 콘텐츠에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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