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콘텐츠 제공자에게 수익 돌려준다… 카카오 유니버스 속도

카카오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용자와 수익을 나누는 구조를 만들어 활성 이용자 수를 늘리고,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도다. 이를 통해 '카카오 유니버스'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최근 브런치스토리에 수익 모델을 적용했고 오픈채팅에도 수익화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

 


 

2. 인앱게임 장착한 컬리

컬리가 최근 인앱게임을 선보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 컬리는 지난 1일 '마이컬리팜'이라는 인앱게임을 새로 출시했다. 마이컬리팜은 재테크를 접목한 것으로, 가상의 테라스에 있는 화분에 작물을 키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앱테크' 열풍과 맞물리면서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명이 게임을 시작했다.

 


 

3. 유커 돌아온다

명동의 ‘큰손’이었던 중국인 관광객은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발길이 끊기다시피 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6년 5개월 만에 허용하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여행·면세·호텔등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4. 유통업계, 화장품 ‘샘플 마케팅’ 전쟁

뷰티, 이커머스 등 유통업계가 화장품 샘플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충성고객으로 굳히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소비자들은 배송비만 부담하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좋고, 기업들도 고객들의 반응, 트렌드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서로 윈윈이다.

 


 

5. 엑스, 이용자 수익 분배 문턱 낮춰

엑스가 광고 수익 최소 지급금을 50달러에서 10달러로 낮췄다. 수익을 공유받을 수 있는 기준이 너무 높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에는 최근 3개월간 올린 글의 조회수가 1500만 이상이어야 수익을 정산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500만을 넘어도 수익 배분 조건을 갖추게 된다.

 


 

6. 문자 커머스 고공성장

SK텔레콤은 티딜이 올 상반기에 전년 대비 81.5% 성장한 1,069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티딜 거래액은 론칭 이후 연평균 50~60%대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문자 메시지로 쇼핑을 제안하는 문자 구독 커머스는 소비 수요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핵심이므로 AI 큐레이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7. 디지털 외상… 빅테크 3사 후불결제 연체 비상

‘먼저 쓰고 나중에 갚는’ 빅테크 3사의 후불결제서비스 평균 연체율이 6%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의 신용 이력과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건전성 관리에 더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네이버파이낸셜은 2.5%, 카카오페이는 0.5%, 토스는 7.8%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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