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커머스, 불붙는 '단독 상품' 경쟁

이커머스 업계가 단독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 판매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도 늘리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증대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만큼 업계 간 단독 상품 판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 쿠팡에 쫓기는 CJ대한통운, 점유율 45%도 깨졌다

CJ대한통운의 상반기 기준 국내 물량 점유율은 44.3%를 기록했다. 업계는 쿠팡의 물류 자회사 CLS의 등장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쿠팡이 새벽 배송 보장을 앞세워 개인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점유율 지각변동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3. 11번가, '오리지널 셀러' 육성... 초기 수수료 0%

11번가가 독자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오리지널 셀러’들을 위해 초기 수수료 0%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셀러의 상품 주문 금액이 1천만 원에 도달할 때까지 서비스 이용료 전액을 셀러 캐시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4. K-초거대 AI… 네이버는 유료, 카카오는 무료

국내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언어모델(LLM)을 공개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LLM 비즈니스 모델 방향은 다를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 뒤 유료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반면 카카오는 LLM 모델을 기존 서비스에 붙이는 방식으로 무료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5. 네이버, AI가 지역 뉴스 추천… 신규 서비스

네이버가 지역 뉴스 서비스를 강화한다. 네이버는 모바일 마이뉴스 채널에 ‘지역 뉴스’ 카드를 신설했다. 신설 서비스는 언론사가 분류한 지역 정보와 AI 기술 기반으로 추천된 지역 관련 뉴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17개 광역시·도 중 한 곳을 관심 지역으로 설정할 수 있다.

 


 

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벡스코서 개최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23일부터 3일 동안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광고제에서는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 세계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과 크리에이터 등 총 58인의 연사가 참여한다.

 


 

7. 전방위로 확산되는 게임… 일상 파고든 ‘게이미피케이션’

일상생활에 게임요소를 도입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이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현재 음료 구입 시 별을 적립하는 리워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당근마켓도 1대 1 거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너온도라는 게임 요소를 차용했다. 나이키도 이용자들을 달리기로 이끈 대표적인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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