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시청 기록 끄면 추천영상 안 뜬다
유튜브가 시청 기록을 삭제하거나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한 이용자에게 홈 피드에서 추천 영상을 제공하지 않도록 업데이트했다. 홈 피드에서 검색창과 음악, 뉴스와 같은 탭 메뉴는 그대로지만, 맞춤 동영상은 표시되지 않는다.
2. 쿠팡, 4년 만에 크린랲 거래
쿠팡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2019년 납품 거부 사태로 소송을 치른 위생랩 1위 업체 '크린랲'도 결국 4년 만에 쿠팡과 화해를 선택했다. 납품 방식도 쿠팡이 제안한 직거래로 가닥이 잡혀 사실상 쿠팡의 완승이라는 평가다. 시장 점유율 90%를 넘었던 독점 형태의 제조사마저 쿠팡의 힘을 인정한 셈이다.
3. 유통업계도 AI 뜬다 초개인화 정밀마케팅
유통업계가 단순 리뷰 관리나 상품 필터링 이상으로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며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단순 고객 편의성 확대를 넘어 연중 반복되는 판촉행사의 마케팅 문구를 신선하게 뽑아내는 한편, 고객의 개인별 상품페이지 체류 시간을 체크해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낸다.
4. 편의점 '라방' 인기… 홈쇼핑 안 부럽다
편의점이 최근 모바일 라방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CU는 8월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정규 편성돼 'get 커피'편은 1회 방송에 29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방에서 선전하는 이유는 시즌별로 주요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아이템을 선정한 덕이 컸다.
5. 파랑새 없앤 머스크 이번엔 X 차단 기능 없앤다
엑스에서 사용자가 다른 계정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제거될 것으로 예고돼 논란이다. 일론 머스크는 X에 DM을 제외하면 '기능'으로서의 차단은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X 사용자가 기존의 차단 기능을 이용하면 특정 계정이 자신의 게시물을 보거나 팔로우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다.
6. 리뷰 다 안 읽어도 된다… 아마존, AI로 맞춤 정보 찾아준다
앞으로 아마존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수십 개의 리뷰를 읽을 필요 없이 원하는 키워드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아마존은 최근 생성 AI를 활용해 소비자가 리뷰에서 원하는 내용만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7. 타불라, 광고주에게 Generative AI 기능 제공
글로벌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가 'Generative AI' 기능을 영어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든 타불라 광고주에게 정식 공급한다고 밝혔다. Generative AI는 광고 카피, 이미지 등 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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