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지 않는 해외직구 열풍에 통관 대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해외 직구 열기가 뜨겁다. 인천항, 평택항 등은 직구 물량이 증가하면서 통관 대란까지 벌어질 정도다.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간편 결제 기업들도 협력 관계를 맺으며 직구 소비자를 잡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2. 태국, 법원에 페이스북 폐쇄 요청

태국 정부가 사기 광고를 이유로 법원에 페이스북 중단 명령을 요청할 계획이다. 태국 정부는 페이스북이 국민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힌 사기 광고들을 차단하지 못했다면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이달 말 법원에 페이스북을 폐쇄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해액은 약 3조 8천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3. 무신사 솔드아웃, 티켓 거래 종료한다

무신사 자회사가 운영하는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이 티켓 개인 간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40여 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출시 이후 티켓 양도값이 정가 대비 4배 이상 뛰는 등 과도한 가격 상승을 부추겨 아티스트와 제작자의 권리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 장바구니 들여다보고 '쏙쏙' 추천하자 단골 늘었다

이커머스업계가 개인화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거에는 성별, 연령 같은 기본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검색어를 바탕으로 상품을 추천했다면 이제는 고객이 최근 구입했거나 살펴본 상품 등을 분석해 먼저 맞춤형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5. 유튜브 뮤직에도 댓글… 음악 서비스 강화하는 구글

유튜브 뮤직이 개별 음악에 대한 반응을 쓸 수 있는 '댓글'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포티파이나 애플 뮤직 등 해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던 기능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덤'이 아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6. 메타, CJ올리브영과 협력 광고 도입

메타는 CJ올리브영과 디지털 마케팅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메타의 마케팅 솔루션 ‘협력 광고’를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추진한다. 협력 광고는 브랜드가 자사몰을 넘어 외부 판매채널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메타의 디지털 솔루션이다.

 


 

7. 강남언니, 가입병원 75%가 중소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가 ‘강남언니 누리다 리포트 2023’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입 병원 가운데 75%는 의사 3인 이하 중소형 병원에 해당한다. 올해 상반기 중소형 병원은 월평균 6개 의료광고를 제공했고, 한 달 평균 총광고비는 100만~200만 원 수준이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