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바코, 추석연휴 식품·건강·화장품 광고비 증가
코바코는 9월 추석 연휴를 맞아 식품, 건강, 화장품 업계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9월 KAI 종합지수는 104.1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104.3), 지상파TV(103.8), 신문(103.2)의 광고비가 8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2. 차라리 방송 안 한다... 홈쇼핑 '블랙아웃' 도미노
CJ온스타일이 유료방송 사업자에 협상 중단을 통보했다.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에 이어 세 번째다. TV홈쇼핑사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송출수수료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올해 재계약을 맺은 업체가 극히 드문 만큼 송출수수료 협상 불발 사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3. 당근마켓, 새 이름 '당근'
당근마켓이 서비스명에서 마켓을 뗀다. 출시 8년 만에 당근이라는 새 이름으로 하이퍼로컬 비전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당근마켓은 당근으로 서비스명을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4. 불황에 크기로 승부하는 편의점 이색 마케팅
사람 몸을 가릴 만큼 거대한 ‘초대형’ 팝콘이 편의점에 등장했다. 마케팅의 일환인데 이렇게 식품 크기를 점점 더 키우며 화제를 일으키는 전략이 편의점업계 유행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용량은 늘리면서도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게 잡으며 ‘가성비’까지 내세우고 있다.
5. 뉴스 기사 1건당 9개 광고 노출… 모바일은 5개
인터넷신문이용자가 접하는 기사 한 페이지 당 광고는 PC기준으로 평균 9개, 모바일 기준 5개이며 자체 광고를 제외한 애드 네트워크를 통한 광고 비중은 PC기준 60%, 모바일 기준 8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욜로·플렉스는 옛말… 이제는 무지출 챌린지, 거지방 유행
2030 세대의 소비 트렌드는 경제·금융환경 등 시대 상황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해 왔다. 현재 자신을 위한 소비에 거침없던 ‘욜로’(YOLO)나 ‘플렉스’ 열풍은 한풀 꺾였고, 고금리·고물가에 대응해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무지출 챌린지와 거지방 등이 주목받고 있다.
7. 미국·한국도 ‘맞춤형 광고 규제’ 법안 발의
EU를 제외하고 맞춤형 광고를 규제하는 곳은 없지만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관련 법안을 발의하며 규제에 시동을 걸었다. 미국은 맞춤형 광고를 겨냥한 규제는 없지만 개인 정보를 광범위하게 보호하는 ‘연방 개인정보 보호 법안’을 발의했고, 국내에서도 ‘디지털 서비스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률’이 발의된 상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