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SME 맞춤형 브랜딩 실시
네이버는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브랜드 사업을 키우고자 하는 단계의 SME가 가차별화된 브랜딩을 구축할 수 있게끔 단계별 성장 로드맵에 따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2. 글로벌 광고 시장, 2024년 1조 달러 돌파
글로벌 광고비 지출 규모가 내년에 사상 최초로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 세계 광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메타·바이트댄스·아마존·알리바바·알파벳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광고비 지출 규모는 전년 대비 4.4% 오른 9635억 달러로 전망된다.
3. 빅테크 먹여 살린 광고 시장, 법에 막히고 AI에 쫓겨난다
구글과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던 광고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장기간의 글로벌 경기침체와 광고 규제 때문이다. 또, 광고에 AI 기술을 활용하며 이전보다 성과가 향상돼 광고 시장에 활기가 돌았으나 고도화된 생성형 AI로 인해 기존 검색에 노출되던 광고들이 설자리를 잃을 수 있다.
4.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독일까 득일까
연령대가 낮을수록 넷플릭스 광고요금제에 부정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콘텐츠 내 광고량에 민감한 이용자도 광고요금제를 부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광고요금제 이용자 수가 기대치를 밑도는 상황에서 OTT 업계의 사업 전략에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5. MZ들 사로잡았다… '콜라보 맛집' 된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가 '콜라보 맛집'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는 MZ세대 사이에서 힙하게 떠오르는 국내 브랜드와 손잡고 다양한 팬덤을 공략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프릳츠'와의 협업이 대표적이다.
6. 배민 손잡은 홈플러스… 월 10만 건 신규 주문 기대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앱 내 ‘배민스토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최근 삼성스토어, 프리스비 등 매장이 입점한 데 이어 홈플러스의 합류로 배민스토어의 신선식품 상품 구색이 강화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제휴로 약 월 10만 건 이상의 신규 주문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 삼성전자 국내 최대 광고주 자리 지켜
올해 상반기 광고 지출액이 가장 큰 업종은 식품업(약 6442억 원)이며, 기업별 국내 시장 광고 지출액은 삼성전자가 가장 높았다. 하이트진로와 LG전자가 뒤를 이었다. 글로벌 기업 중에는 맥도날드와 애플, 코카콜라, 샤넬이 국내 광고비 지출액 규모 20위권 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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