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톡-유튜브 사용자 격차 역대 최소

지난달 카카오톡의 MAU는 4196만 6874명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2위인 유튜브(4162만 7075명)와의 차이는 약 34만 명으로 집계됐다. 집계 후 역대 최소치를 경신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내에 유튜브가 '국민 메신저' 카톡의 MAU를 추월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2. 네이버 블로그 리뷰 쓸 때 '내돈내산' 인증 가능

네이버가 블로그 스마트에디터에 ‘네이버 블로그 내돈내산’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을 통해 블로거는 네이버페이를 통한 구매, 네이버 주문 및 예약을 통한 방문 내역을 연동하여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후 게시글을 작성했음을 인증할 수 있다.

 


 

3. 네이버 AI 검색 '큐' 써보니

네이버가 자체 개발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검색 ‘Cue(큐):’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상품을 네이버 쇼핑과 연계해 추천해 주었으나 다만 연관성이 떨어지는 상품도 함께 추천 리스트에 올라오는 등 환각 현상도 일부 나타났다.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한 쇼핑 편의성은 높은 편이다.

 


 

4. 아마존, 생성형 AI 비서 알렉사 공개

아마존이 음성으로 대화하는 AI 비서 알렉사를 공개했다. 기존 음성 비서에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조명 끄기, TV 켜기 등 집안일 도우미 기능은 물론 챗GPT와 같은 챗봇과 묻고 답하는 역할도 할 수 있게 됐다. 오픈AI의 챗GPT와 구글의 바드 등과의 경쟁이 한층 격화할 전망이다.

 


 

5. 네이버, 선물 전문 검색 도입

네이버는 사용자의 선물 검색 의도를 파악해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하는 선물 전문 검색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검색에서는 대부분 직접 구매 목적의 쇼핑 검색 랭킹으로 상품을 보여줬으나, 개편 이후 의도가 명확하면 평점과 리뷰수로 검증된 상품을 큐레이션 한 '네이버 선물샵'에 등록된 상품을 보여준다.

 


 

6. 오픈AI, 이미지 생성 AI '달리 3' 공개

오픈AI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도구 '달리3'을 공개했다. 챗GPT를 탑재해 짧은 명령어로도 더 정확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챗GPT 플러스 고객과 챗GPT 엔터프라이즈 가입자만 달리3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7. SKB, 유튜브처럼 광고 판매… 프로그래매틱 광고 도입

SK브로드밴드는 그룹엠코리아와 프로그래매틱 TV 광고 MOU를 체결했다. SKB는 TV 시청자 관심사에 따라 광고를 송출하는 '어드레서블 TV 광고'에 프로그래매틱 광고 솔루션을 접목할 계획이다. 프로그래매틱 광고 방식이 도입되면 자동화된 광고 구매, 송출이 가능한 디지털 매체로 탈바꿈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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