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 젊은 층 특화 AI 챗봇 공개한다
메타는 SNS 앱 전반에 두루 이용할 수 있는 ‘뚜렷한 개성’을 지닌 AI 챗봇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메타 커넥트 콘퍼런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 챗봇은 젊은 이용자들의 SNS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 넷플릭스 이어 아마존 광고요금제 도입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에 이어 아마존도 자사 OTT 서비스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다. 이전처럼 광고 없이 영상을 시청하려면 지금보다 비싼 요금제를 선택해야 해 사실상 요금이 인상되는 셈이다. 앞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훌루 등은 이미 광고 요금제를 도입해 왔다.
3. 코바코, 광고 창작 시스템에 네이버·카카오 AI 탑재
코바코가 광고 창작 지원 시스템 '아이작'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생성형 AI를 탑재해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아이작은 AI와 빅데이터로 광고 기획과 창작을 돕는 공공 서비스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버를 이용한 '광고 문구'와 카카오브레인의 AI 칼로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활용한 '스토리보드 제작’을 추가했다.
4. AI 활용해 만든 광고… 제작 기간 3분의 1로 줄어
여러 기업이 잇달아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광고를 내놓고 있는데, 소요 시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와 영상뿐 아니라 시나리오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평균 석 달 걸리던 제작 기간이 한 달로 줄어들었다.
5. 초저가로 승부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의 부상
미국 이커머스 시장을 장악한 아마존과 다른 방식으로 미국 소비자들을 파고드는 쇼핑 플랫폼들이 부상하고 있다. 테무(Temu)와 쉬인(Shein)이 대표적이다. 아마존도 이들 플랫폼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테무와 쉬인은 배송 속도나 서비스 품질보다는 확실하게 저렴한 가격을 전면에 내걸고 있다.
6. 새 브랜드보다 익숙함… 제과업계, 익스텐션 마케팅 활발
최근 제과업계에서는 스테디셀러 제품의 맛·중량·패키지 등에 변화를 준 ‘익스텐션 제품’ 출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는 것보다 기존 제품의 새로운 맛을 추가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뉴트로 트렌드로 옛날 과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 이커머스, '몰입형 할인전' 봇물
최근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특정 카테고리·브랜드에 집중해 가격을 할인하는 '몰입형 할인 프로모션'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역량을 특정 브랜드·카테고리에 집중해 보다 밀도 높은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주목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동시에 프로모션 효과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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