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스토리 사용자, 7개월간 되레 늘었다

지난 6월부터 티스토리가 블로그에 자체 광고를 삽입하면서 상당수의 블로거들이 연이어 탈퇴를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용자가 서서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부수입을 만들고자 하는 신규 블로거의 수가 기존 블로거의 이탈보다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2. 메타, SNS에서 묻고 답하는 '메타 AI' 공개

메타는 개발자 콘퍼런스 '메타 커넥트 2023'을 열고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인 '메타 AI'를 공개했다. 챗GPT와 유사한 기능의 '메타 AI'는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등 메타의 SNS 제품에서 텍스트 입력으로 구동하는 AI 비서다. SNS상에서 상대방과 대화 중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대답해 준다.

 


 

3. 포털 검색 광고 눌렀다 벌금형

인터넷 광고를 마구 클릭해 광고주에게 과다한 광고비가 부과되게 한 이용자에게 벌금이 선고됐다. 이 이용자는 지난해 네이버에서 '검사 출신 변호사' 등을 검색한 뒤 노출된 특정 변호사의 검색광고를 27차례 클릭해 광고비 280만 원을 부당하게 지출하도록 유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4. 코바코, 10월 신문, 지상파TV 광고비 증액 예상

코바코는 10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0.2로 발표했다. 코바코에 따르면, 10월 KAI 종합지수는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주로 신문(100.7), 라디오(100.5), 지상파TV(100.4)의 광고비가 9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5. 구글·아마존 '고난의 겨울' 온다

빅테크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소송이 시작되면서 구글과 아마존을 분할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나오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90%를 장악한 구글의 시장 지배력 형성 과정에서 반독점법을 위반했는지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아마존 역시 물류센터 경쟁사 차별 의혹 등 반독점 소송이 시작되었다.

 


 

6. 애플, 자체 검색 엔진 구축하나

애플이 구글을 대체할 수 있는 검색 엔진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은 일부 서비스에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적용 중이며 구글의 검색 광고 수입 일부로 매년 약 80억 달러를 받고 있다. 애플이 자체 검색 엔진을 제공할 경우 광고 수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7. 빨간 날도 배달한다… 갈수록 불붙는 이커머스 배송 경쟁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의 물류·배송 전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일요일에도 물건을 받을 수 있는 휴일 배송을 도입하려는 기업이 늘었다. 새벽배송·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늘리는 식으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를 선점하려는 업체들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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