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리브영 5800억 과징금 부과 가능성

공정위가 CJ올리브영의 납품업체 갑질 의혹과 관련해 과징금을 5800억에서 최대 7200억 원으로 추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공정위는 납품업체가 경쟁업체와 거래하지 못하도록 방해한 혐의에 대해 올리브영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으며 이를 제재해야 한다는 심사보고서를 보냈다.

 


 

2. 알리익스프레스, 사용자 역대 최대 갱신

지난 8월 알리익스프레스 앱의 사용자 수는 551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갱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사용자 수 277만 명과 비교하면 99%나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8월 국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 앱 순위는 쿠팡, 11번가, G마켓, 알리익스프레스, 티몬, 위메프, 옥션, GSSHOP 순이었다.

 


 

3. 올해 핼러윈 마케팅 없다

유통업계 전반이 올해 핼러윈 데이 마케팅을 대폭 축소하거나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유통업계에 핼러윈 데이(10월 31일)는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하반기 대목 중 하나였다. 참사가 일어난 지 1년밖에 지나지 않아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조심스럽다는 분위기다.

 


 

4. 공정위, 쿠팡·네이버 등 라이브커머스 불공정약관 시정

앞으로 소비자가 라이브커머스에서 구매한 상품을 수령하지 못했을 때 무조건 판매자에게 책임이 부과되는 불공정한 일이 없어진다. 공정위는 쿠팡과 네이버, 카카오, 그립컴퍼니 등 4개 플랫폼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이같이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정한 약관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5. CJ ENM, 콘텐츠 제작에 쓰이는 음원, AI로 5분 안에 생성

CJ ENM은 콘텐츠 제작에 필수적인 음원을 AI로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음원 제공 서비스 ‘비오디오(VIODIO): CJ ENM 에어’를 개설했다. 비오디오는 분위기, 테마, 장르 등 임직원 누구나 간단한 키워드 검색만으로 원하는 AI 음원을 찾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 온라인 쇼핑몰 피해 10건 중 3건은 네이버에서 발생

지난 5년간 온라인 쇼핑몰 피해 10건 중 3건이 네이버에서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네이버가 3799건으로 전체 사례의 약 30.2%를 차지했다. 쿠팡이 2113건으로 2위였고, 11번가 1335건, 인터파크 1315건, 티몬 1257건, 지마켓 1212건 순이었다.

 


 

7. 카페24,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 강화

카페24는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사업자들이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유튜브 쇼핑과의 연동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와 SNS에 알맞은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24쇼핑페이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유튜브 특가, 상품 공개일 설정 등 유튜브가 제공하는 기능이 새롭게 연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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