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통위, 유명인 사칭 허위광고 시정 요구
방통위는 최근 유명 경제계 인사들을 사칭한 광고가 페이스북에서 기승을 부리는 데 대해 심의와 시정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인 사칭과 관련해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정부 규제기관도 답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 구글, 생성 AI 검색에 이미지 생성 추가
구글이 현재 테스트 중인 생성형 AI 검색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얼마 전 빙 챗에 '달리3'를 도입한 MS에 대응하는 것으로, 검색 경쟁이 멀티모달 경쟁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구글은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마젠'을 통합해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3. 네이버 인플루언서 2만 명, AI로 토픽 발행한다
패션, 뷰티, 여행 등 다양한 네이버 인플루언서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토픽’에 ‘클로바 포 라이팅’의 일부 기능이 적용됐다. 기존에는 인플루언서가 각 콘텐츠에 대한 요약문을 직접 작성했지만, 클로바 포 라이팅으로 보다 빠르게 요약문과 제목을 작성할 수 있게 됐다.
4. 엑스, 전쟁 중 광고 매출 대폭 감소
일론 머스크가 엑스의 광고 매출이 최근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X의 한 사용자 게시물에 대한 답글로 '전쟁 중에는 우리 플랫폼에서 광고 매출이 엄청나게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X가 7월부터 일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한 광고 수익이 낮아진 이유에 대해 답한 것이다.
5. 이커머스 1호 상장은 누가
SSG닷컴이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재추진하기로 전해지면서 유통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컬리와 오아시스, 11번가 등 상장을 준비했던 이커머스 업체들이 줄줄이 상장을 철회하거나 절차를 중단하는 사례가 속출한 만큼 1호 상장사가 누가 될지 업계 안팎에서 관심이 높다.
6. 통신사가 대출광고 문자 폭탄 뿌려
이동통신사가 임의로 가입자의 통신신용등급을 나누고 저축은행을 대신해 대출광고를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 가입자 정보를 이용해 지난해 SK텔레콤은 연간 11억 원 , KT는 연간 10억 원의 저축은행 광고 대행 매출을 올렸다.
7. 업황 부진에… 홈쇼핑‧이커머스 라방 강화
홈쇼핑업계와 이커머스업계가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홈쇼핑 방송과 달리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수수료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에 익숙한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도 용이하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