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풍철, 캠핑용품 소비 증가

단풍철을 앞두고 캠핑 관련 용품 소비는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족 증가, 캠프닉(캠핑+피크닉) 인기 효과로 보인다. 주요 명소들의 단풍 절정기가 내달 초로 예고됨에 따라 캠핑 관련 소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 광고업계, 3분기 훈풍 예고

그동안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한 광고주들이 다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광고업계가 경기침체를 이겨내고 하반기 안정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주들은 상반기에 경기 위축을 우려해 마케팅 비용을 축소했지만 하반기엔 실적을 위해 비용 집행을 조금씩 늘린 것으로 예상된다.

 


 

3. 엑스 새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곧 출시

소셜미디어 엑스가 곧 두 가지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밝혔다. 엑스의 새로운 프리미엄 구독이 곧 출시된다며, 하나는 광고를 덜 보여주지는 않지만 모든 기능을 갖춘 저렴한 서비스고 다른 하나는 더 비싸지만 광고가 없다고 말했다.

 


 

4. 광고 요금제 덕 본 넷플릭스를 바라보는 국내 OTT

넷플릭스가 광고 요금제 효과를 톡톡히 보며 3분기에 신규 가입자 876만 명을 끌어모았다. 특히 광고 요금제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국내 광고 시장에서는 아직 파급력이 크진 않지만 이용자 반감으로 망설이던 토종 OTT들도 광고 모델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분위기다.

 


 

5. 네이버 AI, 맞춤형 호텔 추천하는 FOR YOU

네이버가 AI(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호텔을 추천해 주는 새로운 여행상품 서비스 포 유(For You)를 선보인다. 사용자의 행동 이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150만 개 호텔 중 평소 자신의 관심사와 서비스 사용 이력에 따라 관심 지역과 인기 지역의 호텔을 추천받을 수 있다.

 


 

6. 11번가 품으려는 큐텐… 덩치 키우지만 승자의 저주될라

큐텐은 11번가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다. 큐텐이 11번가를 인수할 경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단숨에 3위에 오른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지는 의문이다. 큐텐은 인수 후 직구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이지만 11번가는 일찍부터 아마존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7. 올리브영의 새로운 뷰티 경쟁자된 다이소

다이소는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품목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내세우며 오프라인 화장품 시장의 ‘메기’로 자리 잡고 있다. 일각에선 다이소가 뷰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CJ올리브영의 적수가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까지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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