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유튜브 광고 매출 늘었다

구글, 유튜브의 지주사인 알파벳이 전망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무엇보다 광고 매출이 늘었다. 알파벳이 구글과 유튜브에서 3분기에 거둬들인 광고 매출은 596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544억 8천만 달러보다 늘어났다. 알파벳의 분기 매출은 766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 인스타그램, 인증 계정 전용 유료 피드 테스트 중

인스타그램에 인증된 계정의 콘텐츠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유료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은 피드 게시물을 필터링하고 인증된 계정의 콘텐츠만 표시하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주요 목적은 더 많은 사용자가 유료 서비스인 메타 베리파이드를 가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3. 100억대 지하철 광고판 소송 전

지하철 객실 내 광고 위치를 두고 광고업체와 서울교통공사가 벌인 100억 원대 소송에서 대법원이 광고업체 손을 들어줬다. A사는 250억 원을 지불하고 광고 운영권을 받았으나 최근 지하철 교체로 광고 노출 위치가 측면으로 옮겨지자 기존처럼 중앙 설치를 요구해 왔다.

 


 

4. 메조미디어, 광고 플랫폼 ‘타겟픽’ 공식 서비스 오픈

메조미디어의 광고 플랫폼 ‘타겟픽’과 ‘타겟픽 비디오’가 공식 오픈했다. 타겟픽과 타겟픽 비디오는 메조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DSP 플랫폼이다. 국내 온오프라인 오디언스 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부터 CTV까지 아우르는 통합 광고 집행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5. 단백질 식품 구매액 2년 새 75% 증가

롯데 통합 거래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단백질 식품 구매액이 2021년 상반기 대비 75%가량 증가했다. 해당 기간 단백질 식품의 구매고객 수와 평균 객단가가 모두 늘었다. 많은 업체들이 앞다퉈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진 것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6.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 명품 플랫폼과 손잡는다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명품 플랫폼들과 손잡고 명품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종합몰은 명품 플랫폼 이용자를 신규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고, 객단가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명품 플랫폼 입장에서는 성장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협업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7. 와이더플래닛-오비고, 차량용 광고 MOU

와이더플래닛과 오비고가 차량용 맞춤형 광고 서비스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차량 내에 탑재되는 빌트인 형태의 광고 서비스를 위하여 상호 협력·제휴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면서 광고주에게도 흥미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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