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명인 사칭광고에 정부 부랴부랴 늦장 대응책

정치인·대학교수·연예인 등을 사칭한 가짜 광고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 부처들이 뒤늦게 후속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메타 등 주요 SNS 사업자에게 피해자 신고절차 안내, 타인사칭 계정 통제장치 운영 강화 등을 긴급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2. 메타, 온라인 광고 매출 성장

메타는 지난 3분기 341억 5000만 달러(약 46조 2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광고 매출이 개선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메타는 온라인 광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취향에 맞춰 상품을 홍보하는 타깃광고의 효율성을 높였다.

 


 

3. 구독료 줄줄이 인상… 애플 TV도 40% 넘게 오른다

최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OTT업계에서 요금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애플도 TV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TV의 월 구독료를 인상한다. 애플 TV의 월 구독료는 6.99달러에서 9.99달러로 인상된다. 가성비 요금제는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스트림플레이션 시대가 되고 있다.

 


 

4. 11번가, 연간 최대 할인 행사 '그랜드 십일절' 연다

11번가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3 그랜드 십일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번가가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할인 행사로, 쇼핑 비수기로 인식되던 11월을 대형 쇼핑 시즌으로 자리 잡게 한 대표 행사로 손꼽힌다. 그랜드 십일절은 최근 3년간 매년 3천만 명에 달하는 방문 고객을 기록했다.

 


 

5. 블랙아웃 넘겼지만… 송출수수료 협상 난항 여전

홈쇼핑사와 유료방송 플랫폼사들의 송출수수료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블랙아웃을 예고했던 현대홈쇼핑이 KT스카이라이프와 협상을 지속하겠다고 하면서 시간은 벌었지만, 협상이 잘 이뤄질지 여전히 알 수 없어서다. 업계에서는 블랙아웃 불씨가 언제든 살아날 수 있다는 반응이다.

 


 

6. 킨텍스를 뉴욕처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추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일대에 뉴욕 타임스퀘어처럼 광고물을 자유롭게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해당 구역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면 뉴욕 타임스퀘어나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처럼 다양한 광고물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강남 코엑스 일대가 처음 지정됐다.

 


 

7. 티몬, 해외직구 강화 위해 앱 메인 배치

티몬이 모바일 앱 메인에 직구 영역을 새롭게 마련하며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 등 글로벌 할인 행사 대비 직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티몬은 큐텐과 큐익스프레스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객 수요를 타기팅한 직구 기획관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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