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북·인스타, 광고 없는 유료 서비스 시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11월부터 유럽에서 광고 없는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 요금은 웹에서 가입할 경우 월 9.99유로(약 1만 4천 원), 앱을 통해 구독할 경우 12.99유로(약 1만 8500원)다. 이번 서비스는 유럽이 이용자 데이터 수집 관련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도입됐다.
2. AI로 콘텐츠 추천하는 네이버앱, 11월 2일 출시
네이버가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만의 쇼핑 목록, 콘텐츠 등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 새로운 네이버 앱을 11월 2일에 정식 출시한다. 홈 화면 하단에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 '홈 피드'를 신설해 사용자 개인별 취향에 맞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 네이버, 위조품 판매자 퇴점 조치 강화
네이버는 취급 불가 상품 판매자에게 주의, 경고, 퇴점 순으로 절차를 밟는 페널티 제도를 운용 중이며, 위조품 판매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자율구제위 권고에 따라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판매자에 대해 즉각 퇴점 조처를 강화할 방침이다.
4. 코바코, 교육·출판 광고 늘 듯
코바코는 수능철을 맞아 교육과 출판 업계의 광고 집행이 소폭 늘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는 11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대학교 등 '교육 및 복지후생'(110.7), 교과서 및 학습 서적 등 '출판'(104.8) 업종의 광고비 집행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5. OTT 티빙, 광고요금제 도입
토종 OTT 티빙이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다. 티빙은 국내 OTT 최초로 월 5,500원의 광고형 요금제(AVOD)를 내년 1분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OTT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광고 사업이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AVOD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6. 배달의민족, GPT로 메뉴 추천한다
배달의민족 앱이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메뉴를 추천해 달라고 물어보면, AI가 적절한 메뉴를 추천 이유를 대며 제안한다. 서울 송파지역에 시범 서비스 중인 이 기능은 11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7. 롯데, 신세계의 11월 쇼핑 대전에 누가 웃을까
롯데와 신세계가 11월 연이어 대규모 쇼핑 축제를 연다. 그룹사의 힘을 모아 역대급 할인 행사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11개의 계열사가 동참하고 신세계는 20개의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만큼 온오프라인에 걸쳐 두 회사의 역량을 평가받을 수 있는 행사여서 관심이 더욱 모인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