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광고 차단 프로그램 막았다

유튜브가 애드블록 차단 정책을 전 세계 모든 국가에 확장 적용했다. 지난 6월 일부 국가에서 애드블록 차단을 시작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를 확실하게 걸러내겠다는 의지다.

 


 

2. KT, 초거대 AI ‘믿음’ 출시

KT는 초거대 AI ‘믿음’(Mi:dm)의 출시를 발표했다. KT는 초거대 AI를 활용하고 학습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에게 믿음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방한다. KT는 이번 믿음 출시를 계기로 기업전용 LLM 사업화, 새로운 AI 혁신 사업 발굴 등 우선 B2B 시장에 집중한다.

 


 

3. 네이버지도, 리뷰 조작 마케팅 범람

일정 비용을 받고 음식점이나 병원 리뷰를 조작해 주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수만 건의 즐겨찾기를 만들어 해당 장소가 검색 노출 상위에 뜨게 만들기도 한다. 네이버는 지도 내 상위 노출은 단순한 알고리즘이 아니기 때문에 불법 마케팅 업체를 이용해도 효과가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4. 쿠팡, '일본 스토어' 문 연다

쿠팡이 로켓직구 지역을 기존 미국, 중국, 홍콩에서 일본으로 확대한다. 쿠팡이 최근 중점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대만에서 일본 상품이 인기 있는 만큼 일본 직구 서비스로 대만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5. 유료 VOD 광고시간, 편당 1.7초 늘어

IPTV와 케이블 등 유료방송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VOD의 광고 시간은 길어지고, 콘텐츠 만족도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VOD 한 편당 평균 광고 횟수는 0.51회, 평균 광고 시간은 12.94초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결과다.

 


 

6. 기업가치 반토막 난 엑스

엑스의 기업가치가 1년 만에 반토막 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수익 급감이 기업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 머스크가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며 엑스에 올라오는 게시물들의 임의적이고 느슨하게 관리한 것이 광고주들을 몰아냈고, 그 결과 엑스의 광고 수익은 지난해보다 60%가량 감소했다.

 


 

7. 글로벌 보폭 넓히는 '틱톡샵'

틱톡이 쇼핑 기능을 더한 '틱톡샵'의 글로벌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에는 언제 서비스를 시작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틱톡은 지난해 11월 틱톡샵을 출시했고 현재 동남아시아 6개국과 영국, 미국 등에서 틱톡샵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틱톡은 국내 시장 진출에는 아직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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