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정클릭 방지책 나온다

온라인 광고 클릭 후 바로 빠져나가면 광고주에게 과금하지 않는 방안 등 부정클릭 방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논의가 이뤄진다. 과기정통부는 부정클릭 방지 방안을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의 오픈마켓 분야 자율규제 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2. 메타, 이번엔 행동기반 광고 안돼

최근 유럽연합의 개인정보보호 규제에 맞서기 위해 광고 없는 유료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메타에게 또 다른 규제 조치가 내려졌다. EU는 사용자의 위치나 검색 내용을 파악해 관련 광고를 노출하는 행동 기반 광고를 유럽경제지역 소속 30개 국에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3. 5060 부머쇼퍼, 이젠 음원·OTT시장도 접수

최근 5060 베이비부머 세대가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IT 기기와도 친숙해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음원 시장이나, OTT 등 디지털 영역에 파고들고 있다. 실제로 50대의 음원 서비스 이용 시간은 19억 8천만 분으로, 아이돌 그룹 주 수요층인 10대의 2배 수준을 기록했다.

 


 

4.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가입자 1500만 돌파

넷플릭스는 전 세계 광고요금제 가입자가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고요금제 출시 1년 만에 성과다. 특히 지난 5월 5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5개월 만에 3배 급증한 것이다. 넷플릭스는 광고요금제를 도입한 국가의 신규 가입자 중 30%는 광고요금제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5. 네이버 지식인에서 보험상담 유도… 금소법 위반?

손해보험협회가 네이버 지식인에 답변을 올린 일부 설계사에 시정조치를 내렸다. 금소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으니 광고심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손보협회는 지식인도 불특정 다수에 노출돼 금소법상 광고 심의 대상이라고 전했다. 반면, 생명보험협회는 네이버 지식인에 대해 문제 삼지 않고 있다.

 


 

6. 블프·광군제 등 쇼핑 성수기 시작... 국내 유통 업계도 '할인전쟁'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 등 각종 쇼핑 이벤트가 다가오면서 국내 유통 업계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과거 11월은 추석과 설·크리스마스 등 대목에 끼인 비수기였지만,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쇼핑 행사가 대중화되고, 국내 할인 행사가 많아지면서 최대 쇼핑 성수기로 자리 잡았다.

 


 

7. 당근,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 개시

당근은 동네 가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올리고 공유하는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당근 스토리에서는 5초∼1분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올리거나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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