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이용자 이탈 방지 안간힘

카카오톡 이용자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이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모습이다. 9월 기준 전년대비 MAU가 약 200만 명 감소한 4161만 명을 기록했다. 숏폼 콘텐츠 펑도 일상생활을 공개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 공정위, 구글 ‘광고 갑질’ 의혹 들여다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광고 갑질’ 의혹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했다. 국내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다른 사업자와의 거래를 방해하는 등 불공정 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구글의 디지털 광고사업 실태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3. 행태 기반 맞춤형 광고 정책 연내 나온다

정부가 연내 '온라인 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을 내놓는다. 이용자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에 따라 유럽을 중심으로 '행태정보 기반 광고'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가이드라인 규제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맞춤형 광고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4. 중국, 미국 제치고 직구시장 첫 1위 전망

국내 해외직구 시장에서 중국이 미국을 밀어내고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3분기 중국발 직구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 늘었다. 같은 기간 미국은 9.7% 줄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밀어내고 우리나라 직구 시장 1위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5. 네이버·다음, 개인 취향별 뉴스 서비스 강화

네이버와 다음이 마이(MY) 뉴스 개편을 통해 이용자 개개인의 취향별 뉴스 서비스를 강화했다. 네이버는 이달부터 이용자 소비 기반으로 마이뉴스의 섹션별 관심 주제 군을 더 세분화해 분류했다. 다음도 마이뉴스탭을 '내게 꼭 맞는 나만의 뉴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개편했다.

 


 

6. 1+1 상품이 더 비싸다?

거짓할인, 거짓추천, 유인판매, 취소·탈퇴방해 등 온라인쇼핑몰의 눈속임 상술인 ‘다크패턴’이 교묘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공정위가이드라인에 따라 다크패턴 사용 실태를 조사했더니 다크패턴의 수는 총 429개로 평균 5.6개의 유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7. 대한통운, '도착보장' 이용 셀러에 최대 300만 원 지원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배송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은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신규 이용하는 판매자다. 건당 배송비 1천 원을 한 달 동안 할인받거나 3개월간 무료로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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