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 분기 실적 신기록

올해 3분기 쿠팡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 성장한 1146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약 8조 10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쿠팡의 핵심 비즈니스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사업은 약 7조 8178억 원으로 전년 보다 21% 늘었다.

 


 

2. 유튜브 화면 아래 생긴 검은 버튼

유튜브가 숏폼 동영상인 '쇼츠'와 유사한 방식의 영상 추천 방식을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는 최근 메인 화면 우측 하단에 '콘텐츠 재생'이라는 문구가 적힌 검은색 버튼을 도입했다.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동영상 피드를 실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버튼이다.

 


 

3. 알림톡 광고 발송 늘자 인증 강화한다

스팸 청정 구역이었던 카카오톡에도 광고성 메시지가 침입했다. 유출된 이용자 전화번호를 이용해 가짜 비즈니스 채널을 만든 후 메시지를 보내는 식이다. 카카오는 채널 인증 절차를 더욱 강화하고, 알림톡을 보내는 허들을 높일 계획이다.

 


 

4. 삼성전자, 자체 개발 AI '삼성 가우스' 공개

삼성전자가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술도 함께 공개하며 생성형 AI 모델들을 다양한 제품에 단계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5. 티빙, 무료 실시간 채널과 광고요금제 도입에 '자신감'

티빙이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무료 가입자들도 tvN, JTBC 등 29개의 채널을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고, 국내 최초로 광고요금제도 도입했다. 티빙은 콘텐츠·플랫폼을 강화해 데일리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실제 올해 상반기 티빙 DAU는 120만 명으로 국내 OTT 중 가장 높았다.

 


 

6. 초현실 마케팅이 뜬다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더욱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CG를 활용한 옥외광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다. 실제로 볼 수는 없지만,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실감 나는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광고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7. 빈대 공포 확산에… 관련 매출 급증

전국적으로 빈대 목격담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살충제·침구청소기 등 빈대 퇴치와 관련된 상품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근 빈대 퇴치와 관련된 상품의 매출이 최대 852%까지 증가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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