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북·인스타에서 아마존 상품 산다

메타와 아마존이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메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아마존과 연동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앱을 끄지 않고 아마존 광고를 누르는 것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 가격 오르고 식상해져... 빼빼로 데이 인기 시들

매년 11월 유통가를 휩쓸던 빼빼로 데이 특수가 시들해졌다. 판매가 저조하자 업주들은 벌써부터 재고 걱정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이 빼빼로 데이를 외면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 상승'이 꼽힌다. 오랫동안 똑같이 이어져 온 ‘DAY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로감이 커진 이유도 있다.

 


 

3. 흑자 쌓이는 쿠팡, 이마트 제치고 '유통강자' 1위 굳히나

쿠팡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조 1천억 원, 114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기존 유통 강자인 이마트의 실적을 넘어 유통 업계 1위에 올라섰다. 두 회사의 매출 격차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서 쿠팡이 1위 자리를 굳힐 것으로 전망된다.

 


 

4. 가짜 '캐시미어 머플러' 판매한 유명 쇼핑몰들

국내 주요 쇼핑몰에서 '캐시미어 머플러'라고 광고하며 판매된 제품이 가짜 제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무신사와 29CM, SSF샵, EQL, W컨셉 등 유명 쇼핑몰은 지난해 11월부터 할렌의 캐시미어가 없는 머플러를 판매해 왔다. 논란이 일자 무신사·W컨셉 등은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5. 큐텐 날개 단 티몬, 직구 소비액 2배 늘었다

티몬은 큐텐에 인수된 뒤 꾸준히 직구 서비스를 강화해 3분기 티몬의 직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로 성장했다. 큐텐 계열사와 협업해 유명 패션 브랜드 등 인기 상품의 현지 소싱을 마쳤으며,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상품을 최소 5일에서 최대 2주 이내에 국내 배송 서비스를 마련했다.

 


 

6. 팬덤 플랫폼, 판 더 커진다

K팝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수익성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중성 확보보다 코어 팬덤 확보가 중요해진 현 시장에서 수익성 확보에 중심에 서 있는 것은 ‘팬덤 플랫폼’이다. 디어유 버블과 하이브의 위버스는 3분기에도 계속된 성장세를 이어가며 K팝 업계의 캐시카우로 자리 잡고 있다.

 


 

7. 메타, 내년부터 생성 AI 제작 콘텐츠에 워터마크 적용

메타가 광고주들에게 제공한 생성 AI 도구로 정치광고 제작을 금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SNS에 올라오는 모든 홍보물에 AI 생성물 표시를 하도록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부터 시행될 이 규칙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가짜뉴스나 딥페이크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