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익스프레스, G마켓 제쳤다

중국 직구 앱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이커머스인 G마켓을 제치고 이용자 수 기준 한국 내 3위의 종합 쇼핑몰 앱에 올랐다. 알리익스프레스에 테무, 쉬인까지 중국 직구 3개사를 합친 이용자 수는 1000만 명에 육박하며 2위 업체 11번가도 넘었다.

 


 

2. 확률형 아이템 정보, 광고에도 표시해야

내년 3월부터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유형과 획득률 등 구체적 정보를 게임 내부와 홈페이지는 물론 광고물에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사행성 지적이 제기된 특정 아이템 조합을 완성하면 보상을 얻는 방식을 뜻하는 ‘컴플리트 가챠’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3. 유명인 사칭해 허위광고… 경찰 수사 착수

유명 정·재계 인사를 사칭해 투자를 권유하는 불법 광고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고발장을 접수해 사건을 서초경찰서에 배당했다. 서초경찰서는 사건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구글, 기본검색 대가로 애플에 광고매출 36% 지급

구글이 사파리 웹 브라우저에 기본 검색 엔진 채택 대가로 검색 광고 매출의 36%를 애플에 지급해 온 사실이 공개됐다. 미국 법무부는 구글이 검색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100억 달러(약 13조 2260억 원) 가량을 쏟아부은 것으로 보고 있다.

 


 

5. 핼러윈 패싱한 업계 수능 집중 마케팅

오는 16일 대학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대상 막바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대다수 기업들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핼러윈데이 마케팅을 최대한 자제한 후, 11월 마지막 대목인 수능에 역량을 쏟아붓는 분위기다.

 


 

6. 코리아세일페스타 올해도 시들

오는 30일까지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세페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 할인율 최대 50%를 내건 국내 최대 쇼핑 행사지만 열기가 예전만 못하다. 소비를 뒷받침할 가계 여건마저 넉넉지 않은 상황이라 무용론까지 나온다.

 


 

7. 광고 없는 유료 버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럽 출시

유럽에서 광고 없는 유료 버전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이 정식 출시됐다. 이는 유럽연합의 개인 정보 보호 규정에 따라 출시됐으며, 현재 광고 없는 버전에 유료 가입하라는 알림이 유럽 사용자들에게 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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