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단위가격표시제 도입한다

묶음상품을 낱개 상품보다 비싸게 파는 이른바 '번들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네이버 쇼핑이 내년부터 단위가격표시 시스템을 도입한다. 네이버는 판매자들이 상품 중량, 판매 단위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단위가격이 산출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고민 중이다.

 


 

2. 지그재그,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이용률 절반 '뚝'

카카오 품에 안겨 승승장구하던 패션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휘청이고 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논란 이후 앱 이용자 수가 급감한 것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난 6일 이후 지그재그 앱 이용자 수는 절반 이하로 줄었다.

 


 

3. 네이버, AI '큐:' 검색 서비스에 적용

네이버가 AI 검색 서비스 '큐:(Cue:)'를 검색 서비스에 적용한다. 현재는 별도 웹사이트를 통해 시범 서비스 중인데 네이버 페이지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다만 당분간은 기존 시범 서비스 신청자만 이용하도록 한다는 것이 네이버의 방침이다.

 


 

4. 입소문 나더니… 글로벌 커머스 매출 72% 증가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커머스 매출이 올해 들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배송 기간을 단축하고 값싼 상품을 무료로 배송한 덕분이다. 알리바바그룹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약 3조 4200억 원을 기록했다.

 


 

5. 티빙 광고 시장 진출 승부수

티빙의 DAU는 올 3분기 125만여 명을 기록했다. DAU 기준으로는 280만여 명을 기록한 넷플릭스 다음이다. 웨이브 108만여 명, 쿠팡플레이가 68만여 명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광고형 요금제(AVOD)를 출시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6. LG U+, 디엠씨미디어와 맞춤형 광고 제공

LG유플러스가 디엠씨미디어와 손잡고 자사 모바일과 IPTV 서비스에 축적된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정교한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디엠씨미디어와 ‘어드레서블 TV 광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 아임웹, 광고 캠페인 관리 정식 오픈

아임웹은 고객이 구글, 메타 등 온라인 SNS 광고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캠페인 관리’ 기능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광고 캠페인 관리는 에이전시를 이용하거나 광고 플랫폼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아도 아임웹에서 온라인 및 SNS 광고를 생성 및 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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