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서비스 통폐합 속도 낸다

네이버가 앱 서비스 통폐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 온스테이지, PC백신, 네이버 오피스, 네이버 퀴즈, 그라폴리오, PC 부동산 경매 서비스, 엑스퍼트 등의 서비스를 순차 종료한다. 네이버가 수익성이 나지 않는 서비스를 중단하고 선택과 집중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 구글 바드, 유튜브 영상 속 질문에 답해준다

구글은 바드 챗봇이 유튜브 영상을 이해하고 질문에 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바드는 이미 지난 9월 확장기능을 통해 유튜브 동영상을 분석하는 능력을 갖게 됐다. 이제 동영상 속 정보를 묻는 질문에 구체적 답변을 내놓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3. '업계 1위' 결혼광고 놓고 갈등

업계 1위, 업계 최다 회원 수 등의 광고 표현을 둘러싼 선두권 결혼정보업체 간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법원은 가연이 듀오를 상대로 광고문구를 사용하지 말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후 양측의 다툼은 공정위에서도 허위, 과장광고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4. 돌아온 연말 플래너 행사

올해도 어김없이 유통업계의 연말 굿즈 프로모션 경쟁이 시작됐다. 과거에 비해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줄어든 데다, 고물가 영향이 겹치면서 신규 고객 유치보다는 기존 충성고객을 유지하는 수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 국내 양대 플랫폼 간편 결제 전쟁 치열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앱 사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 거래액은 각각 15조 2천억 원, 36조 2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2.6%, 18.7% 증가했다. 거래액은 카카오페이, 매출액은 네이버페이가 각각 두 배 이상으로 월등히 많았다.

 


 

6. 틱톡, 게임 산업 마케팅 인사이트 백서 공개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글로벌 게임 시장 조사 업체 뉴주와 게임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백서를 공개했다. 틱톡은 PC·콘솔 타이틀 출시하기 주제의 이번 백서를 통해 게임 마케터, 퍼블리셔, 개발자가 효과적인 타이틀 출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7. 자동차업계, E-스포츠 마케팅 치열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등 E-스포츠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E-스포츠에 열광하는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려 미래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E-스포츠에 관심도가 높은 팬층은 새로운 기술 변화에 적극적이며 자동차 업체들도 자사의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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