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 사칭광고에 자율규제 협력
메타가 유명인 사칭 투자유도 광고에 대한 자율규제 요청에 방통심의위와 협력하기로 했다. 메타는 유명인 사칭 주식투자 유도 광고에 대해 적극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통심의위는 구글에 유튜브 섬네일 권리침해 문제를 제기했고, 유튜브는 가이드라인 위반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2. 카카오표 메타버스 무산되나
카카오표 메타버스 서비스를 추진하던 증손회사 컬러버스가 청산 위기에 처했다. 컬리버스는 카카오의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를 개발 중이며, 지난해 8월 모바일 3D 메타버스 서비스 '퍼피레드'를 출시했다. 하지만 회사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출시 1년여 만에 퍼피레드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3. 패션·뷰티 전문 이커머스, 고객 리뷰 적립금·혜택 축소
패션·뷰티 이커머스가 리뷰를 작성한 고객들에게 돌려주던 적립금 규모와 혜택을 줄이고 있다. 일부 소비자 중 체리피커 남용을 막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무신사는 내달 사이즈 추천 서비스를 중단하고 그에 따른 적립금도 폐지한다. 올리브영도 탑리뷰어를 절반으로 줄인다.
4. 나만의 'AI프로필' 카카오톡에서 바로 만든다
카카오톡에서도 AI 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카카오 AI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칼로 AI 프로필' 서비스를 개설하면서다. 최소 1장·최대 10장의 정면 사진을 올리고 원하는 테마와 성별을 선택한 뒤 이용료 990원을 결제하면 된다. 그러면 5분 뒤 총 10장의 AI 프로필 사진이 나온다.
5. 다이소, 매출 3조 원 눈앞
가성비를 무기로 다이소의 이례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 업계는 온라인 시대에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한 다이소의 생존과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전국 1500여 개 매장을 갖고 있어 접근성이 높고 가성비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 매출은 3조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6. 가짜리뷰… AI가 잡아내고 걸러낸다
최근 국내외 이커머스는 물론 플랫폼 업계 전반에 리뷰 어뷰징이 급증하고 있다. 리뷰가 매출 견인 수단으로 떠오르자 허위·악성·조작 리뷰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하거나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건강한 리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7. 5년간 의약품 광고 심의건수 84% 증가
의약품 광고 심의를 받는 건수가 5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부적합 판정을 받는 건수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광고 매체는 인쇄 등과 방송은 5년 동안 모두 감소한 반면 온라인 광고는 212% 급증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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