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반기 이커머스 매출 4년만에 최대 성장

상반기 국내 이커머스 매출은 93조4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코로나로 온라인 소비가 급증했던 2020년 이후 4년 만에 최대 성장률이다. 다만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하반기에도 이커머스 성장세가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 네이버, 인물정보에 인스타그램 연동

네이버가 인물정보에 인스타그램 게시물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젊은 층의 인스타그램 활용도 증가에 맞춘 조치로, 이용자 락인 효과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사용자는 SNS 콘텐츠 자동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3. 청소년 소통, 카톡 대신 인스타그램

19세 이하 청소년들의 인스타그램 사용시간은 9411만 시간으로 카카오톡 사용시간을 앞질렀다. 청소년들은 메신저도 인스타그램에 탑재된 다이렉트메시지(DM)를 선호했다. 글이 중심인 카카오톡 대신 영상·숏폼·사진을 앞세운 인스타그램을 즐기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4. 오픈 AI, 챗GPT 때문에 파산 위기

오픈AI가 챗GPT 운영비 부담으로 올해 50억 달러 손실이 예상되며 파산 우려가 제기됐다. 챗GPT는 하루 운영비만 70만 달러에 달하지만 이로 벌어들이는 돈은 운영비를 감당하기에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파산을 피하려면 12개월 이내에 추가 자본을 확보해야 하는 오픈AI는 수익 다각화를 모색 중이다.

 


 

5. 정부, 티몬·위메프 사태에 5600억 투입

정부는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5600억 원 이상의 유동성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카드결제 취소, 환불, 대출 만기 연장 등의 조치가 포함되며, 피해 확산 방지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6. 인터파크쇼핑·AK몰, 무통장 입금 결제 중단

큐텐 자회사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 중인 인터파크쇼핑과 AK몰에서 무통장 입금 결제가 중단됐다. 티몬의 PG서비스 대행 문제로 인한 조치로,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티몬·위메프 사태로 무통장 입금 환불 처리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7. 크롬 버그로 1천500만 명 비밀번호 사라져

지난 24일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1천500만 명의 사용자 비밀번호가 18시간 동안 사라지는 버그가 발생했다. 크롬 M127 버전에서 윈도 사용자의 구성 변경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는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되었다. 크롬 사용자 수가 30억 명을 넘어서면서 이같은 버그의 재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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