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CJ제일제당, 2년 만에 직거래 재개
납품단가를 두고 등을 돌렸던 쿠팡과 CJ제일제당이 다시 손을 잡고 2년 가까이 중단했던 직거래를 재개한다. 이로써 햇반, 비비고, 스팸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들을 다시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고객 신용정보 제공 논란
카카오페이가 지난 6년여간 4천만 명의 고객 신용정보를 알리페이에 무단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애플 앱스토어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알리페이 측에 고객 신용정보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카카오페이는 법 위반은 없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표하고 있다.
3. 카카오, 금액형 상품 환불 직접 관리
카카오는 9월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금액형 상품의 환불을 직접 처리하는 '관리형 잔액권'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는 고객 편의를 높이고 환불 절차를 간소화하려는 조치로,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4. 구글, AI 비서 '제미나이 라이브' 출시
구글이 애플보다 먼저 스마트폰 AI 비서 서비스인 '제미나이 라이브'를 선보였다. 제미나이는 기존 음성 AI 서비스와 달리 앱이나 서비스를 옮겨 다니지 않고 제미나이에 요청하기만 하면 된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안드로이드 폰에서 유료 구독 서비스인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선 출시된다.
5. 미 법무부, 구글 해체 가능성 검토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반독점 소송 패소 후 해체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해체 대상에는 안드로이드와 크롬이 포함될 수 있으며, 구글의 AI 기술 개발 이득을 제한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이는 구글의 검색 시장 독점에 대한 대응으로, 최종 판결까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6. 트위치, 60초 비디오 스토리 기능 도입
트위치가 60초 길이의 영상을 올릴 수 있는 비디오 스토리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스트리머는 개인화된 동영상을 만들어 투표 참여를 권장하거나 새로운 구독자를 홍보할 수 있고, 최근 스트림의 클립과 하이라이트를 공유할 수 있다.
7. MS, 동영상 편집 서비스 '클립챔프'에 AI 강화
MS가 온라인 동영상 편집 서비스 '클립챔프'에 AI 기반 소음 억제와 배경 이미지 제거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영상 속 문제가 되는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제거할 수 있고, 주요 콘텐츠를 방해하거나 주의를 분산시키는 배경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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