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풍 성장한 네이버 클립… 바이럴에 지쳐가는 이용자

네이버의 숏폼 플랫폼 클립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사용자들은 알고리즘에 의한 자극적 콘텐츠와 광고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검색 결과의 신뢰성 저하가 문제로 지적되며, 생성형 AI와 바이럴 마케팅의 부작용이 확산되고 있다.

 


 

2. 여행사, 해외여행 마케팅 본격 재개

여행사들이 해외여행 수요 회복을 위해 마케팅을 재개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이후 일시 중단된 광고가 6일부터 다시 시작되며, 설날과 3·1절 연휴를 중점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예약 감소세가 줄어들고 있어 조심스럽게 모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3. 11번가 슈팅배송, 익일배송의 허상과 고객 신뢰 위기

11번가의 ‘슈팅배송’ 서비스가 익일배송을 표방하지만, 배송 지연에 대한 보상 체계가 없어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경쟁사 쿠팡과 G마켓은 배송 신뢰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 11번가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며 고객 신뢰를 잃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4. C커머스, 쿠팡의 뒤를 쫓다

새해에도 알리와 테무 등 C커머스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은 저가 전략으로 사용자 수를 빠르게 증가시키며, 11번가에 바짝 다가섰고, 쿠팡의 독주에 도전하고 있다. 알리의 MAU는 3년간 4배 성장하며 720만을 넘었고, 테무의 MAU도 626만에 이른다.

 


 

5. 카카오, 위버스에 도전

카카오는 SM엔터와 손잡고 글로벌 팬덤 플랫폼 '베리즈'를 개발 중이다. 이는 K-컬처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소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출의 30%를 해외에서 획득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위버스가 독주하고 있는 팬덤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지 주목된다.

 


 

6.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프리미엄 영상광고 출시

부동산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가 공인중개사 서비스에 '프리미엄 영상광고'를 출시했다. 15초 홍보 영상 제작, SNS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로 2030 세대 고객층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달 150만 명의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피터팬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7. 메타, AI 캐릭터 프로필 중단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운영하던 AI 생성 캐릭터 프로필을 모두 제거했다. 메타는 2023년 AI 생성 캐릭터 프로필을 도입했다. 채팅과 게시물을 통해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었으며, 초기에는 유명인을 모델로 한 아바타도 포함됐으나 사용자들의 낮은 관심으로 중단됐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