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9년 만에 '다음' 앱 전면 개편

카카오가 9년 만에 포털 ‘다음’ 앱을 전면 개편하며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새롭게 개편된 앱은 홈, 콘텐츠, 커뮤니티, 쇼핑 4개 탭으로 구성됐다. 다음은 개인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과 함께 다음은 새로운 BI도 선보였다.

 


 

2. 틱톡 금지 위기 속 샤오홍슈, 미국 SNS 1위 등극

미국의 '틱톡 금지법' 시행이 임박하면서 중국 소셜미디어 앱 샤오홍슈(小紅書)가 미국 애플 앱스토어 SNS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틱톡 퇴출 우려에 따른 반사 효과로, 틱톡 이용자들이 유사한 플랫폼인 샤오홍슈로 이동하고 있다. 샤오홍슈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고 있다.

 


 

3. 네이버 반품안심케어, 스마트스토어 매출 13.6% 상승 견인

네이버의 무료 교환·반품 배송비 지원 서비스인 ‘반품안심케어’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구 결과, 해당 서비스가 적용된 상품 평균 13.6% 매출이 증가했으며, 패션잡화 분야에서는 58.3%를 기록했다. 반품안심케어는 구매자 만족도와 판매자 리스크를 동시에 줄이며, 마케팅 전략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4. 연말특수 없었다, 이커머스 거래액 감소

지난 연말, 소비침체로 이커머스 10개 업체 중 7곳의 거래액이 감소했다. 쿠팡은 카드 결제 3조 230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G마켓과 CJ온스타일은 각각 3875억 원, 3003억 원으로 뒤따랐다.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플랫폼들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이커머스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5. 유튜브 쇼핑, 쇼츠 하나로 5천만 원… 폭발적 성장세

유튜브가 쇼핑 기능을 강화하며 크리에이터 중심의 쇼핑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코디정’은 쇼츠 영상 하나로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애주가TV참PD’는 육개장 제품 3만 6천 개를 3일 만에 완판 시켰다. 팬심 기반의 구매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튜브 쇼핑은 크리에이터 경제 확산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6. 지상파 3사, 네이버에 AI 학습 저작권 침해 소송 제기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네이버의 AI 모델 학습에 자사 뉴스 콘텐츠를 무단 활용했다며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한국방송협회는 향후 네이버를 시작으로 뉴스데이터를 무단으로 이용한 빅테크 기업들을 상대로 추가 소송을 예고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7. 카카오, 월 3,900원 ‘브런치 작가 멤버십’ 시범 운영 시작

카카오의 브런치스토리가 창작자 지원 강화를 위해 월 3,900원에 작가를 유료 구독할 수 있는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상반기 시범 운영한다. 구독자는 작가의 멤버십 전용 콘텐츠와 독점 연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카카오는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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