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틱톡, DM으로 광고하는 '메시지 광고' 기능 출시

틱톡이 한국에 메시지 광고 기능을 출시했다. 다이렉트 메시지와 인스턴트 메시지로 구분되며, 이를 통해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 다이렉트 메시지 광고는 틱톡 앱 내에서 직접 발송하는 방식이고, 인스턴트 메시지 광고는 틱톡 내 광고를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등 타사 메시지 앱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2. 코바코, 설 명절 맞아 광고비 소폭 증가 전망

코바코가 설 명절을 맞아 1월의 광고비가 소폭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다. 광고경기전망지수는 100.4로 나타났으며, 특히 교육 및 후생 복지, 금융·보험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올해 1월 대비 내년 동기 대비 광고비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3. 인터넷은행, 앱 광고로 수익 모델 다변화

카카오뱅크가 앱 첫 화면에 '오겜2' 광고를 게재, 하루 15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이자 외 수익 확대에 나섰다. 주요 고객층인 2040세대를 겨냥한 인터넷 은행들이 광고 상품 다각화로 수수료 수익을 올리고 있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도 유사한 광고 전략을 실시하며, 시중은행들도 앱 광고를 통한 수익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4. 애플, 시리 엿듣기 의혹 강력 반박

애플은 시리를 통한 개인정보 수집 의혹에 대해, 마케팅 목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시리의 데이터는 타인에게 판매되지 않았으며,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자의 동의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 제기된 관련 소송에서 애플은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5. 이커머스 업계, 프리미엄 상품 강화로 고급화 추진

이커머스 업계가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고급화에 나섰다. 쿠팡은 '프리미엄 프레시'와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강화하고, 컬리는 명품 브랜드와 협력해 30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롯데온도 럭셔리 푸드 및 홈인테리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고객의 높은 구매력에 맞춰 수익성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6. 메타, 스레드·인스타그램에서 정치 콘텐츠 추천 허용

메타가 스레드와 인스타그램에서 정치 콘텐츠 추천을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의 정치 콘텐츠도 기본적으로 추천되며, 사용자는 콘텐츠 노출 정도를 설정할 수 있다. 정치 콘텐츠 제한을 강조했던 기존 정책에서 전환된 이번 결정은 미국에서 먼저 시행된 뒤 전 세계로 확대된다.

 


 

7. 2025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는 ‘CHANCE’

피처링이 2025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로 ‘CHANCE’를 선정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힐링(Healing), 생성형 AI 활용(AI), 정교한 타기팅(Narrow Targeting), 전환(Conversion), 윤리성(Ethics) 등 6가지 핵심 트렌드의 약자다. 피처링은 매년 데이터 분석 엔진을 활용해 마케팅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