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화·문자 거부 두낫콜 서비스 전 금융사로 확대

금융사의 마케팅 전화·문자를 거부할 수 있는 두낫콜(Do-not-call) 서비스가 9월 1일부터 전 금융사로 확대된다. 그동안은 자동차보험 등 일부 분야에 한정됐었으나 올해초 발생한 카드사의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올 3월 마련된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재발방지 대책’에 따라 모든 금융사로 확대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