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6개월만에 10억으로 한국형 유튜브 만들겠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지난해 말부터 한국형 유튜브를 만들겠다 나서고 있지만 총예산은 10억 원에 불과하고, 개발부터 구축까지 단 6개월만에 끝내겠다는 ‘졸속’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부의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12월 가칭 ‘K-플랫폼’ 추진계획을 마련한 뒤 2015년 2월부터 3월까지 관련 용역을 공고하고 선정합니다. 선정된 사업자는 4월부터 9월까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고, 10월부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