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시간 짧을수록 모바일 기기 선호
여전히 일반 PC를 통한 동영상 시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동영상 시청 패턴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또 비디오광고플랫폼업체 프리휠(Free Wheel)에 따르면 동영상을 시청할 때 나오는 동영상 광고에 대해 조사했는데, 20분 미만의 동영상을 시청할 때 나오는 광고는 스마트폰과 데스크톱PC에서 각각 71%, 70%가 시청한 반면 20분 이상의 동영상을 시청할 때 나오는 광고는 태블릿에서 57%가 시청했고, *OTT기기에서 광고 시청은 전체의 87%가 한다고 집계됐다고 합니다.
*OTT기기 : 기존의 방송·통신 사업자와 함께 제 3사업자들이 브로드밴드(인터넷)를 통해 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도화된 인터넷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셋톱박스 유무에 상관없이 PC·모바일 기기에서 즐기던 온라인 방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만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인터넷 TV’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