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4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카카오에서 기업 메시징 상품 '친구톡'을 출시합니다. 친구톡 서비스는 기업 고객이 자사의 고객관리시스템과 연동하여 플러스친구, 옐로아이디와 친구인 고객에게 마케팅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유통 사업권을 다양화하여 알림톡과 친구톡 상품을 문자중개사업자에게 개방하기로 하였습니다.
#2
인기 웹툰 작가의 페이스북 계정이 필명 사용을 이유로 폐쇄됐습니다. 페이스북은 웹툰 무적핑크의 작가 개인 계정과 페이지, 6만8천여명이 보는 조선왕조실톡 페이지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은 필명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고, 무적핑크 측은 계정 주인이 본인이라는 소명 자료를 20여 통이나 보냈으나 복구해주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3
트레져헌터가 SNS 콘텐츠 그룹 스타이엔엠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는 이번 협약으로 크리에이터 육성을 지원하고 상호 창작 공간과 인력, 플랫폼 등을 활용합니다. 또 SNS와 뉴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규 수익모델을 개발하는 등 공통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입니다.
#4
11번가도 상품을 직접 매입, 판매하는 서비스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11번가는 사이트 내에서 중개하는 오픈마켓 서비스에 주력했지만, 이제 MD가 선별한 상품을 직접 구입해 판매하는 소셜커머스의 형태를 시작합니다. 첫 직매입 상품으로 생필품류를 11번가 직영몰이라는 새 코너를 통해 판매합니다.
#5
NHN TX가 차이커뮤니케이션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큐브' 로그 데이터를 토스트 익스체인지의 'DMP'에 연동하여 쉬운 타겟팅 광고와 맞춤형 DMP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양사의 데이터 연동 효과로 서로의 서비스에 즉시 타겟팅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
국내 10대 광고회사가 국내 광고시장 88%를 독식하고 있습니다. 삼성, 현대 등 국내 대기업 계열 광고회사의 시장 독식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일기획이 5조660억원으로 취급액 1위였고 이노션 월드와이드, HS애드가 뒤를 이었습니다. 10대 광고회사의 취급액은 12조2000억원으로 주요 광고회사 53곳의 취급액의 88%를 차지했습니다.
#7
마윈의 알리바바가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라자다'를 인수합니다. 최근 급성장 중인 아세안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알리바바는 거대 자본력을 발판 삼아 경쟁우위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알리바바는 1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이 투자로 중국을 벗어난 동남아 시장에서도 플랫폼을 얻게 됐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8
인터파크투어가 크리테오의 광고 솔루션을 적용해 예약 건수 향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ROAS 11% 상승, 매출 130% 증가, 예약 건수 300% 향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터파크투어는 개인 맞춤형 타겟팅 배너를 사용했으며 고객별로 구매 확률이 높은 상품을 전략적으로 노출하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공유하실 땐 출처를 표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