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7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카카오가 전국 버스 노선·정류장 정보를 알려주는 '카카오버스'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서울버스의 전면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버스 승하차 알림이나 도착 예상 시간을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카카오는 추가적으로 카카오지하철과 카카오맵을 연내 서비스해 이동 수단에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2

모바일 간편결제 1위는 '삼성페이'로 나타났습니다. 와이즈앱의 조사 결과 지난달 가장 많이 사용된 모바일 간편결제는 삼성페이로, 실사용자수는 259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당 실행횟수는 41회에 달했습니다. 2위는 신한앱카드가 150만명, 3위는 현대앱카드가 123만명 순이었습니다.

 

#3

동영상 제작 스타트업 칠십이초가 20억원을 투자 유치했습니다. 지난해 2월 설립된 칠십이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짧은 동영상을 제작, 방영하는 업체입니다. 특히 인기를 끈 '72' 시리즈는 중국과 미국의 온라인 영상 플랫폼에서도 유통되고 있습니다. 칠십이초는 유튜브, 피키캐스트, TV캐스트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유통해오다 최근에는 JTBC, MBC플러스 등 TV채널로까지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4

네이버와 카카오가 서로 다른 성장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력 강화에 집중하고,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앞에서 대리운전, 헤어샵 등 O2O 사업에 직접 뛰어듭니다. 네이버는 미래 성장 동력을 기술력 강화를 통한 융합에서 찾는 방향으로 최근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을 진행 중이며, 카카오는 게임 매출이 감소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위치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O2O 서비스에 집중합니다.

 

 

 

 

#5  

페이스북이 새로운 카메라 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처음 열면 카메라가 등장하고, 여기서 사진을 찍어서 바로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경쟁 앱인 스냅챗과 상당히 유사하며 앱에서 바로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공식 앱의 생방송 기능을 밖으로 빼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모바일 광고기업 퓨처스트림네트웍스가 기업공개를 추진합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옐로디지털마케팅 그룹사로 2500만명의 순방문자와 12천여개 제휴 네트워크를 보유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운영하며 연평균 5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는 기업공개를 통해 조성된 자금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우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링크 : www.fsn.co.kr

 

#7

인터파크가 웨딩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 웨딩' 사이트를 열고 결혼 관련 서비스를 시작하고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등 결혼에 필요한 서비스와 상품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웨딩홀 예약 과정에 실시간 공실 정보와 견적을 비교해 한 번에 예약을 마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정보 : wedding.interpark.com

 

#8

큐레이션과 빅데이터가 중소 전문 쇼핑몰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쇼핑몰 호스팅 업체들이 추천 알고리즘 기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중소 쇼핑몰도 큰 어려움 없이 맞춤형 쇼핑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페24의 스마트 추천 서비스와 같은 기능으로 쇼핑몰 방문자의 활동 이력을 분석해 관심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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