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8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유튜브가 스킵 못하는 6초 동영상 광고 '범퍼'를 공개했습니다. 유튜브가 공개한 범퍼는 동영상 재생 전 스킵할 수 없는 6초 길이의 동영상 광고 포맷입니다. 최근 페이스북이 동영상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하면서 유튜브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범퍼는 5월 컨퍼런스 이후 적용될 예정입니다.

 

#2

트위터의 1분기 매출액이 36% 증가했지만 여전히 적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5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순손실은 8000만 달러였습니다. 전체 매출 중 광고 매출이 5억3100만 달러를 차지해 37% 성장했고 그중 모바일 매출이 88%를 차지했습니다. 트위터 이용자는 3억1000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3% 늘었습니다.

 

#3

카카오에서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 '슬러시'를 출시합니다. 카카오는 모바일로 촬영한 영상을 생중계하는 앱 슬러시를 출시하기로 하고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슬러시는 개인 생방송 서비스로 참여 중인 라이브는 카카오톡 채팅방 또는 다른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초기 사용자 관심을 위해 인기 DJ 모집에 나섰습니다.

 

 

 

 

#4

여행 검색엔진 카약이 한국 사이트를 공식 런칭했습니다. 카약은 2004년 미국을 시작으로 35개 국가에서 월 1억건 이상의 여행정보 검색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카약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백 개의 항공사, 호텔 예약 사이트, 온라인 여행사 등을 검색해 그 결과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네이버 예약 등 국내 서비스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관련 링크 : www.kayak.co.kr

 

#5

전문의약품에 대한 광고 규제가 제약업계의 뜨거운 감자입니다. 소화제 '훼스탈'의 광고문구에 '대한민국 대표 소화제'란 표현을 사용해 광고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에 의료업계와 행정당국은 전문의약품에 대한 광고를 허용하면 일반인의 약물 오남용에 대한 우려를 지적했고, 제약업계는 전문의약품의 설명 광고조차 금지하는 것은 지나친 규제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6

네이버와 농사펀드가 청년 농사꾼을 모집하는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네이버는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농사펀드와 함께 K-CROWD 사이트 내 공모전 페이지를 열고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농부를 모집합니다. 선발된 농부에게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와 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관련 링크 : kcrowd.kr/project/13182

 

#7

코바코에서 우수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합니다. 코바코는 중소기업 30개사에 TV광고를, 27개사에 라디오 광고를 지원합니다. 마케팅이 필요한 우수 중소기업에 제작비 부담을 낮추고 방송광고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제작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예산을 두 배 늘려 5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8

옥시에 대한 소비자 불매 운동으로 매출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생활용품 매출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피 현상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더욱 두드러졌고, 경쟁제품은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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