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2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뉴스입니다.
#1
검증된 상품에만 지갑 여는 '증거 중독' 소비가 대세입니다. 제품에 대한 후기를 꼼꼼히 찾아보고 구매하는 일명 증거 중독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후기'에 대한 버즈량은 757만 건에 달했으며, 이런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업체들도 상세 정보를 많은 채널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조과정이나 배송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공개하여 제품을 보증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
11번가와 티몬이 제휴해 전국의 e쿠폰을 판매합니다. 11번가는 모바일 앱을 통해 티몬에서 제공하는 전국 맛집 쿠폰과 뷰티 쿠폰 등 2000여개 상품을 판매합니다. SK플래닛은 11번가가 유통업계 중 유일하게 소셜커머스부터 백화점, 제조사까지 제휴를 진행했다며 국내 1위 유통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다음 앱이 '맞춤형 편집'으로 개인화 기능을 강화합니다. 홈편집을 이용해 관심있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볼 수 있으며 알림 메뉴로 속보, 날씨, 로또 번호 등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다음 앱을 개편하면서 꽃을 촬영하면 이름을 알려주는 꽃 검색 서비스도 추가했습니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카카오의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한 후 검색결과를 알려줍니다.
#4
현대미디어가 여성전문 MCN '마이스푼'을 오픈합니다. 마이스푼은 공식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업로드 하며, 현대미디어의 방송 채널과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등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동영상 제작이 어려운 각 분야 전문가와 협업하여 1인 창작자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스낵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5
11번가가 쇼킹딜의 수수료를 전면 인하합니다. 다음 달 3일부터 쇼킹딜 중분류 카테고리 상품 판매 수수료 요율을 4~12% 인하합니다. 지난 3월 일부 상품 수수료를 인상한 이후 3개월 만에 대폭 낮춥니다. 이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를 통틀어 업계 최저 수수료이며, 낮은 수수료 정책으로 입점 판매자와 고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입니다.
#6
리콜 제품 정보를 포털 사이트의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 제품 정보를 네이버 등에 제공하면 포털에서 이 정보를 화면에 노출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리콜 정보는 소비자가 얻기 힘들었으나 높은 점유율의 포털을 통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7
SK텔레콤이 가족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케이크'를 출시합니다. 케이크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가족 간에 앱 연동을 통해서 위치·시간 메시지 전송, 사진·일정 공유, 가족나눔 데이터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SK텔레콤은 케이크 서비스로 가족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생활 필수 앱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8
하쿠호도제일과 트레저데이터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글로벌 마케팅 회사인 하쿠호도그룹과 제일기획이 합작해 만든 하쿠호도제일과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트레저데이터는 기업 데이터를 활용하는 퍼블릭 DMP와 프라이빗 DMP를 기반으로 리타겟팅 서비스를 연구·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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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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