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SK텔레콤의 신규 영상 캠페인을 시작으로 동영상 전용 광고 서비스 '퍼스트뷰(First View)'를 국내에 선보인다.

퍼스트뷰는 이용자들이 트위터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할 경우 처음 접하는 타임라인의 첫 화면에 동영상 광고를 노출시켜주는 상품이다. 트위터 플랫폼 내에서 가시성이 가장 높은 위치에 노출된다.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올해 2월부터 출시돼 삼성, 나이키, 타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의 글로벌 캠페인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퍼스트뷰를 활용해 영상 메시지를 처음으로 전할 주인공은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의 신규 트위터 영상 캠페인은 모든 고객들에게 연령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폼나들이' 이벤트의 일환이다.

트위터 코리아의 신창섭 전략광고사업 총괄 전무는 "퍼스트뷰는 풍부한 이용자층, 높은 콘텐츠 주목도 등 트위터가 보유한 미디어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TV나 각종 디지털 채널을 통해 효과적으로 동영상 광고를 집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높은 효과를 보장하는 최상의 광고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