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4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뉴스입니다.

 

 

 

#1

금액순으로 노출되는 검색광고가 소비자의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소비자가 화면 위쪽에 노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검색광고는 정보 제고의 질, 상품 가격과 구매 혜택, 클릭 수 등의 순이었습니다. 업체들은 치열하게 비용 경쟁에 나서는 한편 이런 광고의 소비자 충성도는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2

네이버와 카카오가 농수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카카오파머를 통해 감귤을 판매했던 카카오와 푸드윈도를 통해 식재료와 식품 등을 제공하는 네이버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파머의 정규 서비스를 검토 중이며, 네이버는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새로운 광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 5호선과 9호선 일부 구간에 지하철 창문 밖으로 영상이 나오는 터널 동영상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여행사와 영화 광고가 여러 개의 프레임으로 영상처럼 보이는 광고 상품입니다. 9호선에는 역사 내 승강장 음성 광고를 시범적으로 선보여 다양한 광고로 지하철 광고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쿠팡의 '아이템 마켓'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템 마켓은 같은 상품 중 좋은 조건을 가진 대표 상품만 노출해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좋은 제품 공급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으면 별도의 광고료를 내지 않고 대표 상품 페이지에 공개할 수 있습니다. 광고비로 많은 금액을 지출할 수 없는 소규모 판매자들도 상품 경쟁력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5

50세 이상의 액티브 시니어가 소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50세 이상의 소비와 문화 활동에 적극적인 계층을 액티브 시니어라 합니다. 국내 인구의 35.3%를 차지하고 있는 50세 이상 시니어층의 연평균 지출액은 2703만 원으로 전체 평균보다 400만 원 가량 많아 광고 시장이 주목해야 하는 계층이라고 밝혔습니다. 

 

#6

쇼핑몰의 온라인·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해 모바일 쇼핑 시장이 중심이 되었지만 이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O2O가 새로운 유통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쇼핑의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직접 보고 온라인에서 혜택을 따지며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7

SNS 바이럴 영상이나 웹드라마를 이용한 홍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이미지나 철학을 담은 영상들이 고객의 궁금증을 일으켜 큰돈을 들여 하는 TV 광고 못지않은 효과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영상을 보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이미지를 접할 수 있어 이런 영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려는 업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8

위메프가 뷰티 유튜버들과 손잡고 패션 비디오 커머스를 시작합니다. 위메프에서 판매 중인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유튜버 '예니'와 '민정'이 직접 의상을 착용해보고 스타일링 방법을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위메프는 패션 부문 비디오 커머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카테고리 및 형식의 비디오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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