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5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뉴스입니다.
#1
페이스북 라이브의 90분 제한이 곧 사라질 전망입니다.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90분까지 중계가 가능한 페이스북
라이브가 페이스북이 일부 파트너사에 제공하고 있는 페이스북 라이브 API를 이용하면 24시간 이상 생중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현재 연속 라이브
기능을 시험 중이며 앞으로 몇 주 내에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국내 O2O 분야 벤처기업들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 배달, 숙박, 자동차 등 1위 기업도 예외 없이 대규모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쿠팡, 티몬, 위메프, 배달의민족, 옐로모바일, 야놀자, 쏘카 등 창업 5년을 넘기고도 부실 논란을 일으킬 정도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창업 초기 가입자를 모으기 위해 대규모 광고, 프로모션, 쿠폰 등으로 부담을 떠안았으며 매출 증가 대비 인건비, 판촉비 등이
늘면서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페이스북이 '플러스 사이즈' 여성
모델의 광고를 불허했다 비난을 받았습니다. 페이스북은 호주 페미니즘 단체의 과체중인 플러스 사이즈 여성모델
광고를 불허했다 비판을 받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신체 부위를 바람직하지 않은 방식으로 묘사한다는
이유로 광고를 불허했고,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지자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며 페이스북은 사과했습니다.
#4
데이블이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를 출시했습니다. 지역 타겟팅으로 특정 지역 사용자에게 광고 노출이
가능하며, 관심사 키워드를 기반으로 뉴스를 자동 선별해 광고를 보여줍니다.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는 미디어사 추천기사 영역에 광고주가 지면 구성 및 노출 가능하고 CPC 기반 과금, 실시간 성과측정 기능을 제공하는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관련 링크 : dable.io/advertising
#5
휴대폰 소액결제가 올해 5조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휴대폰 소액 결제 시장의 규모는 4조448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2.3% 증가했습니다. 게임 아이템, 음악 구매에 주로 사용됐던 소액 결제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의 성장에 따라 실물 상품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증가할 전망입니다.
#6
대기업 외식 프랜차이즈 출점 제한이 3년 연장됩니다. 빕스, 올반 등 대기업 운영 외식 프랜차이즈의 출점 제한이 3년 연장되면서 한식, 중식, 일식
등 7개 음식점업은 대기업의 신규 시장진입과 확장 자제를 권고한 기존 안이 유지됩니다. 다만, 역세권이나 복합쇼핑몰에 출점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예외가 인정됩니다.
#7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핀란드 모바일 게임업체 '수퍼셀'인수를 검토 중입니다. 수퍼셀은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유명하며 작년 2조8천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텐센트가 수퍼셀의
모회사인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게임 매출이 연간 10조원이 넘는 텐센트는 상대적으로 모바일 게임 부문이 취약해 슈퍼셀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
제조사가 최저 판매가격을 정해 유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정위는
개정안을 예고하고 현재 위법인 최저 판매가격 유지행위에 대해 소비자 후생 증대가 경쟁 제한 효과보다 크다고 인정될 때 예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당한 이유에 대한 증명 책임은 판매 사업자가 지며 소비자 후생에 도움이 되면 최저 재판매가격
유지행위를 일부 허용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를 반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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