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6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뉴스입니다.

 

 

 

#1

구글이 수익 강화를 목표로 노출 광고 크기와 빈도를 늘린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은 웹 검색 결과 나오는 광고의 크기를 늘리고 설명 길이도 늘어나도록 노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광고 부분 수익 상승 둔화가 광고 크기 확대 및 빈도를 늘리는 전략의 이유라고 분석했습니다.

 

#2

밴드가 커뮤니티 밴드 효과에 힘입어 조용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밴드의 국내 앱 순 이용자 수는 1517만명으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카카오스토리가 1449만명으로 2위였습니다. 이용자들의 충성도를 보여주는 체류시간은 1위 페이스북에 이어 11개월 연속 2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밴드는 세분화된 관심사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는다는 점에서 회원들 간 신뢰나 친밀도도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3

NHN엔터가 학원 O2O 사업을 본격 서비스합니다. NHN엔터는 영어 전문학원인 정상어학원과 학원, 학부모 소통 서비스 '유니원'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원 앱을 통해 출결, 알림장, 셔틀버스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페이코 간편결제를 이용한 학원비 결제도 곧 도입됩니다. 모바일을 이용한 손쉬운 학원비 결제는 학부모들에게 가장 호응받는 기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4

구글이 지도 길 안내에 음식점 등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광고를 도입합니다. 구글은 경로를 안내하는 지도 위에 음식점이나 상점 등의 위치를 표시하고 광고를 보여주는 '프로모티드 핀'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광고 노출을 시험해본 후 이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5

소셜커머스의 원조인 그루폰이 대대적인 방송광고에 돌입했습니다. 한물갔다는 평판을 딛고 다시 업계의 강자로 부상하기 위한 몸짓으로 보입니다. 그루폰은 NBC 방송에 광고를 시작했으며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 등에 광고를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브스는 그루폰이 소비자의 방문을 유도하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모바일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6

지난달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13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카드승인실적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카드승인금액은 58조500억원으로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으면서 민간 소비 회복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인터넷 상거래는 22.3%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7

코바코가 광고전문 인력 양성에 팔을 걷었습니다. 코바코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코바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커리큘럼의 절반은 광고콘텐츠 분야 NCS 과목, 나머지 절반은 기획·카피·아트 등의 실습으로 구성됩니다. 오는 7월부터 2개월씩 진행될 예정이며 AD 창작센터, UCC 스튜디오 등의 공간도 제공합니다.

 

#8

앞으로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구입한 물건을 GS25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베이코리아와 GS리테일은 MOU를 체결하고 고객이 지마켓이나 옥션, G9 등에서 물건을 주문하면 GS25에서 찾는 방식을 선보입니다. 서울 시내 50개 편의점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차후 전국에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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