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서울시가 공동주관하고,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이 후원하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작은가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네이버의 모바일 홈페이지 '모두'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는 소상공인들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자 기획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행사는 5월 2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청계 광장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자 중 특색 있고 창의적인 수공업 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전국 200여 개 가게가 참여한다. 행사에는 물품 판매뿐 아니라 삼치와이기리, 정흠밴드, 잔나비 등의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을 위해 천원 문방구, 길거리 마술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