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콘텐츠 추천 기업 데이블은 관심사와 지역 기반으로 타겟팅하는 광고 플랫폼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를 출시했다.
데이블의 네이티브 광고는 연예와 뷰티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화장품 네이티브 광고를 노출하거나, 서울의 대리운전 업체가 서울 지역에서 접속한 사용자들에게만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관심사 타겟팅 방식으로 논 타켓팅 광고 노출 대비 클릭률이 56% 증가했다.
데이블의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은 월 7700만명의 로그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데이블의 빅데이터 기술과 뉴스 컨텐츠와 사용자의 로그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기계 학습, 다양한 미디어사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PC에서는 월 3700만명, 모바일에서는 월 4000만명의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추천 뉴스를 제공하는 데이블뉴스를 통해 쌓인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을 런칭하였고 국내 최초로 네이티브 광고에 관심사 타겟팅과 지역 타겟팅을 추가하였다.
이외에도 광고주가 자유롭게 지면 구성 및 노출 가능, CPC 과금, 실시간 성과 측정, 하나의 광고 콘텐츠로 여러 매체 송출, 특정 매체 선택 및 시간대별 광고 집행 등의 장점이 있다.
데이블 이채현 대표는 "다양한 미디어사에 개인 관심사를 반영한 광고 추천 기술로 광고주에게는 최적의 광고효과를 제공하고 독자에게는 필요한 정보만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