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가 전해드리는 마케팅 뉴스 - 2016년 5월 31일

 

 

 

 

 

#1

페이스북에서 로그인 안 한 비회원도 광고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는 페이스북 회원이 아니더라도 이용자 성향에 맞는 광고가 노출됩니다. 영국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의 웹사이트 방문 기록을 담고 있는 쿠키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며, 이용자들은 이 추적 시스템을 끌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2

트위터가 광고 기술 발전을 위해 API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트위터 광고 API를 활용해 만든 마케팅 툴을 출품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개인사업자나 업체 소속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5만 달러,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은 각각 12만5000달러 상당의 트위터 광고를 집행해 개발자 본인이나 소속 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3

네이버 검색을 통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는 '방송'이었습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알아보기 위한 '사용자X네이버 검색 콜라보' 프로젝트를 분석한 결과 '방송' 카테고리 피드백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실시간 이슈, 인물, 지역, 게임 순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프로젝트 결과를 실제 검색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4

소비자의 절반은 문자 알림 서비스를 꺼 놓는다고 합니다. 포레스터리서치가 미국 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의 96%는 여러 형태의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중 절반 이상이 이런 문자에 대한 알림을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페이스북 메신저, 스냅챗 등 소셜미디어 앱의 알림은 더 기꺼이 활성화하고 있었습니다.

 

 

 

 

 

#5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ㅏㅏㅏ맛우유' 마케팅으로 화제입니다. 빙그레가 진행하는 이벤트로 바나나맛우유 용기에 자음을 뺀 'ㅏㅏㅏ맛우유'라는 제품명을 인쇄해 소비자들이 직접 채우도록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잘나가맛우유', '반해라맛우유' 등 재밌는 아이디로 채우고 SNS에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빠른 확산과 공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6

경품 규제가 완전 폐지돼 제조·유통업체들의 경품 마케팅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82년 처음 제정된 경품고시의 규제를 완전히 없애기로 하고 행정예고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경품액 2000만원 한도와 총액한도를 매출액의 3% 이내로 한 규제를 마지막으로 경품 규제가 없어집니다. 공정위는 이번 규제 폐지로 유통업체 간 경쟁이 활성화되고 신규 기업이 경품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

구글에서 여행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앱 '트립스'를 베타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구글은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스를 기반으로 여행 가이드처럼 다양한 기능을 넣은 여행 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을 통해 알려진 바에 의하며 이 앱을 통해 항공권과 호텔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8

청소년들은 휴대전화로 게임보다 SNS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2.7%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고 91.1%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계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사용한 SNS 중 페이스북이 79.9%,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이 19.5%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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